2022.07.07 (목)

  • 구름많음동두천 26.6℃
  • 구름많음강릉 26.2℃
  • 천둥번개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9.8℃
  • 구름많음대구 26.0℃
  • 흐림울산 26.0℃
  • 구름많음광주 27.8℃
  • 구름조금부산 26.3℃
  • 구름많음고창 27.8℃
  • 흐림제주 29.9℃
  • 흐림강화 25.4℃
  • 구름많음보은 28.4℃
  • 구름많음금산 27.7℃
  • 구름많음강진군 27.7℃
  • 구름많음경주시 26.3℃
  • 구름많음거제 26.7℃
기상청 제공

정치


문 대통령, 제주 대성호 사고 "가능한 모든 자원 총동원해 인명 구조하라" 지시

"베트남 피해자 가족 한국 방문 등 필요한 편의 보장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제주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대성호 화재 및 침몰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높은 파고와 차가운 수온으로 신속한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경, 해군,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합동 구조 활동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며 "문 대통령은 피해자 가족들에게도 연락하여 수색 및 구조 활동 진행상황을 최대한 신속하게 알려주고, 지원을 다 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또 "문 대통령은 베트남 대사관을 통해 베트남 피해자 가족들에게도 즉시 연락을 취하고, 가족들의 한국 방문 등 필요한 편의를 보장하라고 덧붙였다"며 "문 대통령은 현지에 파도가 높고 수온이 차가운 만큼 구조 활동에서 수색, 구조 활동 대원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강조했다"고 했다.

 

앞서 19일 오전 7시 5분쯤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승선원 12명이 타고 있던 통영 선적 연승어선 대성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수색·구조에 나선 해경은 사고가 난 지점으로부터 남쪽으로 7.4㎞ 떨어진 해상에서 선원 1명을 구조해 제주 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 나머지 승선원 11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해경은 현재 해경함척 4척 항공기5개, 해군함정 1척 항공기2대, 공군항공기 2대, 산림청항공기1대, 민간어석 3척 현장도착 구조대원5명, 특공대원 4명 등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진행중이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與 서해피격TF “文정부, 실종자 생존사실 가족에도 숨겼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서해 피격사건 TF는 6일 고(故) 이대준 씨가 사건 당시 북측 해역에서 생존해 있었음에도 정부가 유족에게 이 사실을 숨긴채 엉뚱한 장소를 수색했다고 밝혔다. TF의 단장을 맡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건조사 최종 브리핑을 통해 “이 사건을 한 문장으로 규정하면 한 개인에 대한 조직적 인권침해·국가폭력사건”이라며 “희생자 구조노력 없이 죽음을 방치하고 희생자에 대한 조직적인 월북몰이가 있었으며 국민을 속이고 여론을 호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밝혀진 새로운 사실로 이 씨의 생존사실을 숨긴채 다른 장소를 수색한 것을 발표하며 “유족들은 어업 지도선에서 해경과 함께 2020년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박 3일동안 이씨를 찾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는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22일 오후 3시 북측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고 22일 저녁 6시 36분 경 대통령에 북측에 있다는 사실을 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족에게 알리지 않았다”며 “만약 이 씨가 생존했다는 사실을 유족과 공유했다면 (이 씨는) 생존했고 구조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관할수역 내 민간선박 및 인원 나포 대응 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