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도 전역에 숙박형 응급대피소 67개소를 지정했다. 경기도는 14일, 한파특보 발효 시 난방 중단이나 주거환경 악화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모텔·여관 등 숙박시설에서 일시적으로 머물며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는 숙박형 응급대피소를 31개 전 시군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숙박형 응급대피소는 기존 청사형 응급대피소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동안 한파특보 시 당직실이나 재난상황실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대피소는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경기도는 실제 생활권 내 숙박시설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보호체계의 실효성을 대폭 강화했다. 현재 모든 시군은 지역 여건과 취약계층 분포를 고려해 2개소 이상의 숙박형 응급대피소를 확보했으며, 한파특보 발효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이용 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 쪽방 거주자, 난방 중단 가구 등 한파 취약계층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시군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이용 기간은 한파특보 발효 기간 중 최대 7일 이내를 원칙으로 하되, 특보가 지속될 경우 연장도 가능하다. 한파특보가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으로 수도권 출퇴근길 혼란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광역버스 41개 노선을 전면 무료로 운영하는 강력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들께 큰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도민의 교통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광역버스 41개 노선, 474대를 전면 무료로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운영은 내일 아침 첫 차부터 즉시 적용된다. 대상은 서울로 진입하는 경기도 광역버스 가운데 공공관리제가 적용되는 노선으로, 해당 버스에는 무료 운행을 알리는 식별 표지가 부착된다. 도민들은 교통카드 태깅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조치가 가능했던 배경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들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약 3천500억원 규모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을 확보해 운영 중”이라며 “예산 문제로 도민의 이동권이 침해받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파업 초기부터 교통 불편 최소화에 나서왔다. 이미 12개 시·군, 128개 대체 노선에 1천788대의 버스를 집중 배차해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공백을 보완하고 있다.
서울시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13일 첫차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버스노선 증차, 예비차량 투입, 전세버스 지원 등 도민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응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26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차 광명시를 방문해 긴급 브리핑을 열고 “서울시 파업으로 많은 도민들이 출퇴근길 불편을 겪고 있다”며 즉각 시행 가능한 단기대책과 파업 장기화에 대비한 중기대책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단기대책으로는 서울시 파업노선과 유사한 경기도 버스노선을 중심으로 대폭 증차와 증회를 시행하고, 마을버스 운행을 늘리는 한편 시내버스 예비차량을 최대한 동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서울시 파업노선과 유사한 도내 128개 노선, 1천788대를 대상으로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지하철역과 연계한 마을버스·택시 등 대체수단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와함께 경기버스 앱과 정류소 안내를 통해 파업 상황과 대체 교통수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중이다.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한 중기대책도 마련됐다. 김 지사는 “예비비를 활용해 시군 전세버스 운영을 지원하고 관용버스도 투입하겠다”며 “128개 노선 가운데 공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광명시를 찾아 상습 정체 구간인 목감교 확장공사를 2028년까지 마무리하고, 광명스피돔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민 체육공원 조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6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차 광명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이날 목감교 확장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 뒤, 광명스피돔에서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주민 간담회를 잇달아 진행했다. 김 지사는 목감교 확장공사 현장에서 “현재 폭 7m인 목감교를 폭 23m, 왕복 4차로로 확장하고 인도교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라며 “광명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번에 잘 해결돼 연내 설계를 마치고 2028년까지 완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목감교를 건너 서울 구로구와의 교통 문제 협의까지 경기도가 함께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목감교는 1984년 준공된 왕복 2차로 교량으로 광명시와 서울 구로구를 연결하는 핵심 생활 교통축이다.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반복돼 왔으나, 행정 경계를 넘는 광역시설이라는 특성상 사업비 분담 문제로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이에 경기도는 약 20억 원 규모의 도비 지원을 검토하며 광명시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가운데 가장 먼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군포 산본을 찾아 “가장 모범적인 선도지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군포보훈회관에서 열린 ‘군포산본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주민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경기도에 15개 선도지구가 지정됐는데, 산본 9-2구역과 11구역을 잘 만들어 선도지구의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 과정을 언급하며 “국토교통부를 네 차례 찾아가고 국회의원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등 특별법 제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재작년 12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재건축·재개발 기간이 기존 10~15년에서 약 6년으로 크게 단축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포시가 요청한 정비기본계획을 재작년 12월 도에서 승인했고, 지난해 말 군포시 고시까지 마쳐 사업 시작을 위한 준비는 모두 끝났다고 본다”며 “미래도시 군포 산본을 만드는 데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하은호 군포시장, 도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선도지구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격는 어려운 문제 가운데 하나가 주차장 문제다. 최근에 지어지는 단독주택은 반드시 주차장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는 발생하고 있지 않는데 반해 오래전에 지어진 단독주택에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 차량은 소유하고 있는데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시에서 운영하는 도로를 이용해 설치한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을 이용하거나 그것도 안되면 도로변이나 주택가 이면 도로 등에 불법주차를 할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화재나 응급환자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때 소방차량이나 119구급차량 등 차량 진입이 어려워 각종 부작용들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시 장안구가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2026년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안구에 따르면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주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의 주택 담장 또는 대문을 허물어 주차 공간을 확충하고 긴급차량 통행로를 확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연중으로 추진되는 '2026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구민들의 편리를 위해 장안구청내 10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수원화성'은 정조대왕이 정조 18년인 1796년 9월 완성한 도시이다. '수원화성' 길이(둘레)는 5.481km에 이르며 성곽내 면적만도 130만㎡에 이를 정도로 방대하며 '수원화성' 내에는 정조대왕이 머물렀던 '화성행궁'을 비롯해 팔달문과 장안문을 비롯해 '방화수류정'같은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즐비하다. 그런 '수원화성'은 지난 1997년12월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을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역사가치를 인정 받았으며 앞으로도 수원사회가 '수원화성'을 길이 보존해야 한다. 특히 정조대왕이 당시 백성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펼친 '애민정신'또한 지금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에 수원시는 백성의 목소리의 귀 기울이며 어려움을 꼼꼼하게 살폈던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을 계승해 지난해 5월 1일부터 100일 동안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100일 동안 1658건에 이르는 민원이 접수됐는데 시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기 위해 적극 대처한결과 민원의 86%를 해결했다. 신속하고도 꼼꼼한 민원 처리로 시민들의 만족도는 70%에 달했을 정도로 큰 효과를 거둔것. 이에 따라 수원시가 새해들어 수원시민들의 '애환'이 담긴 애잔
양평군은 12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의 다섯 번째 일정으로 옥천면을 방문해 면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날 오전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2층에서 열린 소통한마당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종길 옥천면장, 관계 부서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옥천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첫 순서로는 지난해 추진된 옥천면의 주요 성과로 ▲ 옥천면 다목적체육관 건립 추진, ▲옥천수공원 어린이놀이터 바닥분수 설치,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등을 소개하며 면민들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2026년 옥천면 도약을 위한 중점 추진 계획으로 ▲옥천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화콘도 재개장 관련 국회의원 및 양평군의 추진 상황 설명, ▲옥천면 실내 탁구장 신축, ▲ 아신역 공영주차장 조성, ▲소하천 정비 사업 등 주요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도로 확·포장 등 도로 개선 요청, ▲상수도 및 오폐수 관로 교체, ▲인도 및 방음벽 설치, ▲소하천 상습 범람 지역 개선 건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국·소장과 담당 부서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즉각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전진선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