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한파로 한랭질환과 빙판길 낙상 등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기도 기후보험 청구와 지급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폭염뿐 아니라 한파, 폭설 등 겨울철 기후위험으로 발생한 한랭질환과 기후재해 사고에 대해 진단비와 위로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겨울철 일상 속 사고와 건강 피해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랭질환에 따른 기후보험 지급 건수는 지난해 11월 1명, 12월 10명에서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1월 23일 기준 69명으로 한 달 만에 6배 이상 증가했다. 사고위로금 지급 건수 역시 12월 48건, 1월 1~23일 89건으로 늘었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등을 포함하며, 사고위로금은 빙판길 낙상 등으로 상해가 발생한 경우 지급된다. 경기 기후보험은 한랭질환 진단 시 진단비 10만원을, 한파·폭설로 4주 이상 상해 진단 시 사고위로금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겨울철 한랭질환이나 빙판길 사고 등 기후재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경기 기후보험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은 보험 청구 가능 여부를 확인해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기후보험의 보장 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이해찬 전 국무총리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전 총리의 빈소를 조문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총리님은 제게도 멘토 같은 분”이었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당대표로 계실 때 제게 정치 입문을 권하며 자신의 지역구까지 내어주겠다고 하셨다. 그만큼 개인의 영달보다 대의와 공적 가치가 늘 먼저인 분이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하고자 하셨던 그 걸음의 무게를 생각한다. 총리님께서 평생을 바쳐 지키고자 하셨던 민주주의와 평화, 그 뜻을 굳게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준비위원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일산신도시 재건축의 핵심 현안인 기준용적률 상향과 주민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일산신도시는 분당 등과 함께 조성된 1기 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기준용적률이 300%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성남 분당의 기준용적률이 326%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차별적 기준은 결국 가구당 과도한 추가 분담금으로 이어져 주민들의 재건축 의지를 꺾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명재성 의원은 “지난 2025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당시 질의를 통해 시장이나 군수의 의지만 있다면 기반시설 수용 능력을 고려해 용적률 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경기도로부터 확인한 바 있다”며 “고양특례시는 다른 지역과의 터무니없는 용적률 격차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명 의원은 “분당과 일산은 동일한 시기에 조성된 1기 신도시로 같은 출발선에 있었음에도, 현재의 평가 기준은 유독 일산신도시만 저평가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하 재단)은 "공공기관 최초로 예비양부모 ‘입양준비 휴직 제도’를 도입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 추진하는 '입양준비 휴직 제도'는 올해부터 재단 직원이 법원의 공식 입양 허가 전 아이 돌봄을 희망하여 임시양육 결정을 받은 경우 6개월간 무급 휴직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는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자녀를 입양한 경우에도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2025년 입양체계 개편에 따라 신설된 ‘임시양육결정’ 기간에는 법적 자녀로 인정되지 않아 현행 제도상 휴직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재단은 부연 설명했다. 특히 관련 입법 논의가 시작되어 임시양육결정을 받은 예비 양부모에게도 육아휴직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발의된 상황이지만 입법이 이루어지진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수원청소년청년재단은 입양을 희망하는 직원이 입양 확정 전 단계부터 아동과 함께 할 시간을 보장하겠다는 취지에서 예비양부모 입양 준비휴직 제도를 도입해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종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자서전 출간을 기념해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 전 부지사는 오는 2월 1일 오후 2시 경기도 하남시 덕풍서로에 위치한 하남농협 신용본점 6층에서 자서전 「하남의 확실한 변화, 오후석이 합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경제실장, 용인시 부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쌓아온 공직 경험과 정책 추진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서전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경제실장로서 도정 운영에 참여하며 정책을 추진했던 경험이 담겼다. 오 전 부지사는 당시 도정의 핵심 기조였던 공정 행정과 민생 중심 정책 기획 과정,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분야에서의 정책 결정과 실행 과정을 책을 통해 정리했다. 특히 공정한 정책 집행과 지역 간 균형발전, 서민과 소상공인을 고려한 경제 정책 추진 과정과 그 성과를 중심으로, 행정의 판단이 시민 삶에 미치는 구조적 영향을 짚었다. 수도권 균형발전과 도시의 지속 가능성,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문제의식도 함께 담아냈다. 오 전 부지사는 책에서 개발과 규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황규돈)는 "지난 26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겨울철·해빙기 안전사고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명절 대비 종합대책 수립 등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확대간부회에는 구청 과장급과 관내 동장 등 간부들이 전원 참여했다. 회의에서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시민 일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인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의 적극적인 홍보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각 부서와 동에서는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시민 인지도를 높여나가는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설 명절을 대비한 종합대책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생활민원에 대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철저히 숙지하고, 취약계층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팔달구는 향후에도 정례 간부회의를 통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6년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와 함께 2026년 신년회 및 1월 월례회의를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컨벤션센터 일대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독서국가 선포식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 ▲「Gallery 영통」 2월 전시 개최 등 시‧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영통구 발전을 위한 2026년 사업활동 및 운영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영통구 발전을 위한 올해 사업 방향과 운영계획을 위원들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시‧구정 정책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통발전연대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영통발전연대와 긴밀히 소통하며 영통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영통구의 대표적인 민간단체다.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국으로 한랭질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여주시가 겨울철 재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등) 대비 시민 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재난 대비를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인식 개선과 더불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밀한 안전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시민안전과는 시민들의 재난 대응 의식을 높이기 위해 여름철과 겨울철 등 계절별 맞춤형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중심의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여주시 5일 장날을 맞아 시민들이 밀집한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여주시 시민안전과와 자율방재단원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핫팩 등 방한 물품을 배부하며 겨울철 건강 관리와 재난 시 행동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 외국인 노동자와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설·한파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며 지역 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도 주력했다.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을 만난 이충우 여주시장은 “전국적인 한랭질환자가 급증하는 등 겨울철 안전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모든 시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