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0 (화)

  • 흐림동두천 1.5℃
  • 흐림강릉 3.1℃
  • 흐림서울 3.1℃
  • 박무대전 3.7℃
  • 구름많음대구 8.6℃
  • 흐림울산 8.3℃
  • 흐림광주 5.2℃
  • 흐림부산 10.1℃
  • 구름많음고창 3.7℃
  • 흐림제주 8.7℃
  • 흐림강화 1.2℃
  • 흐림보은 4.7℃
  • 흐림금산 4.7℃
  • 구름많음강진군 5.4℃
  • 구름많음경주시 8.3℃
  • 구름많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사회


강풍 동반 태풍 '타파' 접근…내일까지 많은 비 내릴 듯

일부 높은 산지나 도서 지역, 180km/h가 넘는 강한 바람…기상청 "안전 유의해야"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17호 태풍 '타파'가 22일 오전 제주 서귀포 앞바다까지 북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형 대풍인 '타파'는 서귀포 남쪽 약 250㎞ 부근 해상에서 28㎞/h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타파는 23일 오전 9시쯤에는 독도 동북동쪽 약 22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타파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특히 태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20~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또 태풍의 영향으로 도서 지역과 제주도, 남해안, 경상 동해안에는 순간풍속 70~125km/h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으며, 동해남부해상와 남해상, 제주도 전 해상에는 유의파고 5~9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있다.

 

기상청은 23일까지 강원영동과 경상도, 전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00~250mm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4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23일 오전까지 최대순간풍속 125~160km/h, 일부 높은 산지나 도서 지역은 180km/h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시설물 피해 및 안전사고, 농작물 낙과 등 강풍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내일까지 전국에 강한 비와 바람으로 인해 차량 운행에 지장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또한, 많은 비와 매우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가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다"며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2024년부터 달라지는 '농업법인' 제도...농지법 위반 시 임원 불가
농지법을 위반하면 농지법인 임원이 될 수 없고 등기 후 5년이 지난 농업법인이 계속 영업한다는 신고를 하지 않게 되면 강제 해산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법인 규제 완화 및 관리 효율화 내용을 담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어업경영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포·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부터 달라지는 농업법인 개정안은 영농조합법인 임원을 준조합원(비농업인) 중에서도 선출할 수 있도록 하고, 대표조합원 및 이사 총수의 3분의 2이상은 조합원(농업인) 중에서 선출하도록 했다. 또한, 영농조합법인 임원의 임기를 3년의 범위에서 정관으로 정하도록 법률에 명문화하고, 법 시행일 현재 임원의 임기를 3년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은 법 시행 이후 3년 이내에 임원의 임기를 3년 이내로 변경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농어업경영체법' 제19조의5(부동산업의 금지) 또는 '농지법'을 위반해 형사처벌을 받은 사람과 사업범위 위반을 사유로 해산명령 처분을 받아 해산된 농업법인의 임원이었던 사람은 일정기간 농업법인의 임원이 될 수 없도록 했다. 특히 휴면 영농조합법인을 법원이 일괄적으로 정비하도록 해산간주제 제도를 도입해 최근 5년간 변경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