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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M파워피플] 직무수행평가 1위 김영록 전남지사 … 민선7기 전남, 실업률↓·일자리↑ 성과

김영록 지사, “도민 제1주의, 도민 우선주의로 경청 먼저”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상대로 한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가 지난해부터 거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매달 진행하는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김영록 지사는 4월 2위로 내려간 적이 있지만 곧바로 5월 조사에서는 1위를 회복했다.

 

지난 20일 촬영된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한 김영록 전남 도지사는 이에 대해 “국회의원 시절부터 도민들께서 하고 싶은 말씀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도지사가 되고부터 도민 제1주의, 도민 우선주의를 원칙으로 우선 경청한다는 자세로 도정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겸손한 입장을 밝혔지만, 실제 전라남도는 민선7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취임 이후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1사분기 실업률은 떨어지고, 고용은 느는 등 구체적으로 성과가 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동기 대비 올해 1사분기에 전라남도는 실업률은 4.2%에서 2.8%로 떨어지고, 고용은 2만2천명이 늘어났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7월 일선 시장·군수들과 모여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다짐을 하기도 하는 등 일자리 중심으로 도정을 운영했다”면서 “여기에 목포를 중심으로 서남권 조선산업이 회복추세에 있고, 여수 국가산단의 석유화학산업은 투자를 늘리는 등 고용이 조금씩 늘어났고 이런 부분에서 도민들께서 후한 지지를 보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파워피플 초대석의 배종호 앵커는 김영록 도지사의 지난 1년 성과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 경전선 기본계획 예산 확보, 신안 압해~화원 연도·연륙사업, 한전공대 유치 등 굵직한 이슈에 대해 김영록 도지사가 직접 답했다.

 

김영록 지사는 “첫 1년 출발은 나름대로 역할을 하긴 했지만, 지금까지 못했던 기본적인 것들을 해결하는 첫 단추를 푼 정도”라고 평가하면서 “아직 전라남도는 미래전략산업·관광개발 등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M이코노미TV(https://tv.naver.com/mex01)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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