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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김문수 창당 추진에 "착잡한 심경, 오죽 답답했으면…"

"보수우파 대통합이 시대 정신, 좌파들만 살판 났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27일 자유한국당 중심의 보수통합에 반대하며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착잡한 심경을 가눌 길 없다"고 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을 관조(觀照)하며 살 나이도 되었건만 아직도 세상사에 집착하며 사는 것은 이루지 못한 미련이 남아서 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대표는 "25년 전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은 이래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라고 별칭을 내가 붙여 줄 만큼 순수하고 바른 그가 오죽 답답했으면 신당 창당을 결심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라며 "보수우파가 대통합해야 하는 것이 시대 정신인데 한국당과 유승민당은 서로 자기들만 살기 위해 잔 계산하기 바쁘고, 태극기 세력은 조원진당, 홍문종당, 김문수당으로 핵분열하고, 보수우파 시민단체는 20여 개 이상 난립하고 있다. 좌파들만 살판이 났다"고 했다.

 

홍 전 대표는 "경제 폭망, 외교 왕따, 북핵노예, 실업 폭증으로 3년 만에 판을 뒤집을 호기를 맞이했는데도, 갈갈이 찢어져 각자 자기 팔만 흔들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라며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막지 못하면 보수우파가 통합되지 못하고 분열한다고 그렇게 말했다. 결국 총선은 각개 전투로 치르고 총선 후 헤쳐 모여로 재편이 될 수 밖에 상황으로 가고 있는 건가"라고 했다.

 

앞서 김 전 지사는 이른바 '태극기 세력'을 배제한 보수 통합에 반대하며 독자적으로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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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세균수 기준 초과 식용얼음 사용 커피전문점 등 15곳 적발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하는 일부 식용 얼음에서 세균 등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식용얼음을 수거·검사한 결과, 15개 매장에서 사용 중인 얼음에서 세균수·과망간산칼륨·pH(수소이온지수) 기준을 초과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개선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만드는 제빙기 얼음(362건)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컵얼음(55건) ▲더치커피 등 음료류(92건)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커피전문점 제빙기 얼음 15건, 더치커피 1건(세균수)이 기준·규격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커피전문점 제빙기 얼음 15건 가운데 9건은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4건은 pH, 2건은 세균수 기준을 초과했다. 과망간산칼륨 소비량은 먹는 물이나 식용얼음 검사에서 유기물의 오염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로, 당·알코올·단백질 등 유기물에 의해 소비된 과망간산칼륨 양을 나타낸다. 또 pH는 물의 산성이나 알칼리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pH 7 보다 낮으면 산성이 강하고 높으로 염기성이 강하다. 식약처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얼음을 사용한 15개 매장에 대해 관할 지자체를 통해 즉시 제빙기 사용을 중단시키고 세척·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