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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박승원 광명시장 “폭우 피해 예상되면 연락 달라”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시간당 40mm 이상 많은 비 예상

 

박승원 광명시장은 29일 “침수 피해가 있으신 분들이나 폭우 피해가 예상된다면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젯밤 폭우로 8가구가 침수됐다”며 “오늘밤에도 폭우가 예상된다고 해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밤 잠 설치며 폭우 대비에 앞선 공무원들께도 감사한 마음”이라며 “안전을 위해 더 애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11시20분 현재는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4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내일(30일) 오전까지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시간당 4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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