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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일부 "타미플루 北 지원, 전달 날짜 최종 조율중"

"기술·실무적 준비 거의 마무리"

통일부가 30일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의 대북 지원과 관련해 "전달 날짜증 최종 조율에 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종합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군사분계선(MDL) 통행 계획과 관련해서는 "유엔사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MDL통행 계획은 48시간 전에 유엔사에 통보해야 한다.

 

백 대변인은 "인플루엔자 치료 약품의 대북 전달과 관련해서 기술·실무적인 준비 문제가 있어서 일정이 계속 늦어졌다"며 "그 부분들이 거의 마무리가 되고, 지금 최종적으로 유엔사 절차, 인도·인수 절차 이런 부분들이 확정 되면 바로 전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일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에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이용해 타미플루 20만명분을 북한에 지원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당초 11일에 물자를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실무 준비와 한미 간 협의 등으로 지연됐다. 정부는 타미플루 20만명분과 민간 업체로부터 기부받은 신속진단키트 5만개를 육로로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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