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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노웅래 “M이코노미 12주년 축하...앞으로도 객관성과 공정성 추구하길”

“언론인 출신 과방위 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 언론의 자유와 발전 위해 앞장서겠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9일 “2008년 MBC경제매거진으로 시작한 M이코노미가 드디어 12주년을 맞았다”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노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이 컸다. MBC출신으로서 각별한 애착을 갖고 있는 만큼 소회가 남다르다”며 이같이 적었다.

 

노 의원은 “최근 ‘카더라’식의 억측이 사실로 둔갑되는 가짜뉴스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영국의 철학자 칼 포퍼는 20세기 자유민주주의의 적을 나치즘, 파시즘과 같은 전체주의라 규정한 바 있는데, 저는 이 말을 빌려 ‘21세기 자유민주주의의 적은 바로 가짜뉴스’라고 말하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정치권을 비롯한 시민사회에선 포털 사업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자거나, 가짜뉴스를 심의하는 독립적인 사회적 기구를 설립하자는 등의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면서도 “기성 언론의 자정 노력이야말로 가짜뉴스를 걸러내고 스스로 사라지게 만들 수 있는 효과적인 해결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12주년을 맞은 M이코노미가 앞으로도 언론 본연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추구하면서 이런 중차대한 역할을 해낼 것이라 믿는다”며 “저 역시 언론인 출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서 M이코노미를 비롯한 대한민국 언론의 자유와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노 의원은 지난달 1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선정 ‘2018년 우수국회의원 상’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국회 출입기자 등으로부터 약 한 달간 후보자 추천을 받았고, 기자와 편집위원, 독자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각 후보자의 의정활동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외에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 등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민주당 박영선, 한국당 김선동, 민주평화당(당시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 등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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