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8℃
  • 구름많음강릉 4.3℃
  • 구름많음서울 0.7℃
  • 흐림대전 1.2℃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3.2℃
  • 맑음고창 -2.9℃
  • 제주 7.4℃
  • 흐림강화 2.9℃
  • 흐림보은 -2.3℃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07일 수요일

메뉴

경제


이명박 "모든 책임 나에게 물어달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재임시절 진행됐던 일들을 둘러싼 최근 검찰의 수사와 관련해 17일 입장을 밝히고 "모든 책임을 나에게 물어달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검찰 수사에 대해 많은 구긴들이 보수를 괴멸시키고 또한 이를 위한 정치공작이자 노무현 (전)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보고 있다"며 "더이상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공직자들을 짜맞추기 수사로 괴롭힐 것이 아니라 나에게 물어달라는 것이 오늘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 전 대통령의 입장 전문이다.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매우 송구스럽고 참담스러운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짧은 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성공적으로 이뤄낸 나라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으로서 이런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국정수행에 임했습다.


퇴임 후 지난 5년 동안 저는 4대강 살리기와 자원외교 제2롯데월드 등 여러 건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많은 고통을 받았지만 저와 함께 일했던 많은 공직자들이 권력형 비리가 없었으므로 저는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최근 역사 뒤집기와 보복정치로 대한민국 근간이 흔들리는데 대해 참담함을 느낀다.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검찰 수사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보수를 괴멸시키고 또한 이를 위한 정치 공작이자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일했던 이명박 정부 청와대와 공직자들에 대한 최근 검찰 수사는 처음부터 나를 목표로 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지금 수사를 받고 있는 우리 정부의 공직자들은 모두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입니다.


저 재임 중 일어난 모든 일의 최종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더이상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공직자들을 짜맞추기 수사로 괴롭힐 것이 아니라 나에게 물어달라는 것이 오늘의 입장입니다.


끝으로 평창올림픽을 어렵게 유치를 했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총단합해서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뤄냄으로써 우리 국격을 다시 한번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혁신당 강경숙 “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철회하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에 대해 재의를 공식 요구한 것과 관련해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번 사태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서울시의회의 독단적인 폐지 의결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6일 논평을 내고 “이번 폐지 의결은 명백한 헌법 위반이자 법령 위반”이라며 “헌법 제31조와 제34조는 국민의 교육받을 권리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학생은 우리 사회의 보호를 받아야 할 주체이며, 학생인권조례는 이를 구체화한 최소한의 제도적 안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일방적으로 해체하는 것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기본권 보장 의무를 저버리는 반헌법적 행위”라며 “교육감의 고유 권한인 조직편성권을 침해해 행정기구를 임의 폐지하는 것은 지방자치법의 한계를 벗어난 명백한 월권”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은 사법부의 판단을 무시하는 오만한 정치적 폭거이기도 하다"며 “이런 상황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주도로 주민청구라는 형식을 빌려 동일한 폐지안을 재의결한 것은 사법심사를 무력화한 것이며 삼권분립의 원칙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학생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교사의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