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4일 일요일

메뉴

사회·문화


케이지 속 뜨거운 한판 승부…자선격투대회 AFC09 성황리에 열려

17일 오후 KBS아레나서 개최…명현만·노재길 등 참여

 

세계최초 자선격투대회인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이 17일 서울 KBS아레나 특설 케이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김창두(팀 혼)와 김정균(팀 BNM)의 대결로 그 포문을 열었다. 경기는 김정균의 오른손 스트레이트 펀치가 김창두의 왼쪽 얼굴에 작렬하며 1라운드 37초로 끝났다.

 

이어 벌어진 고석현(팀 매드)과 김회길(AFC - 레드훅)의 경기에선 고석현이 휘두른 오른손 펀치가 그대로 김회길의 왼쪽 턱에 꽂히며 1라운드 42초 만에 끝났다.

 

조비던 코제브(빅토리 MMA)와 김률(팀 매드)의 세 번 째 경기에서는 코제브의 끈질긴 테이크 다운 시도를 물리친 김률이 심판 판정 2대1로 2라운드 판정승을 따냈다.

 

송영재(와이드 짐)와 빅터 게오르그손(빅토리 MMA)의 제4경기와 이민구(팀 마초)와 문기범(팀 매드)의 제5경기에선 각각 송영재와 문기범이 승리했다.

 

이날 스페셜 매치로 가장 눈길을 모았던 명현만(명현만 멀티짐)과 자이로 쿠스노키의 경기는 명현만의 1라운드 40초 KO승으로 싱겁게 끝났다.

 

애초 이번 경기는 명현만과 임준수(AFC)가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임준수의 부상으로 쿠스노키로 대체됐다.

 

메인 이벤트 제7경기 입식 라이트급 2차방어전에선 노재길(케이맥스짐)이 일본의 모리키 카즈요시(RAOU JAPAN)를 심판 2대0 판정으로 누르고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

 

올해 3번째로 열린 AFC09는 입장수익금과 성금을 희귀난치병 환아들과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수술비 및 생활안정자금을 지원을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남도미식의 세계화 이끈다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 최근 ‘K-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한류 열풍 을 이끌고 있다. ‘2023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음식’이 한국 문화콘텐츠 중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로 꼽혔다. 단순히 한국 음식을 맛보는 것 이외에도 역사적·문화적·정서적인 측면까지 관심이 확대되면서, 한식은 그야말로 세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식의 대표, 한식의 뿌리는 어디인가. 답을 찾는 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지 않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맛의 고장’을 묻는다면 심중팔구 전라남도를 꼽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머니 손맛과 정성 가득한 맛의 본고장, 청정바 다와 황금들녘이 키워낸 산해진미의 천국, 그곳은 누가 뭐래도 단연 전라남도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K-로 컬미식 33선’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6종(목포 홍어, 여수 갯장어, 담양 떡갈비, 무안 낙지, 완도 전복·김)의 남도미식이 선정됐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대한민국식 품명인 81명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명이 활동하는 등 전라남도는 명실상부 K-미식의 대표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 최초 미식 테마 정부 승인 박람회 전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