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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0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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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복궁 서문 영추문 전면 개방

동·서·남·북 모든 곳에서 출입 可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경복궁과 서촌 지역 방문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복궁의 서문 영추문(迎秋門)을 내달 6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복궁 영추문은 조선 시대 문무백관들이 주로 출입했던 문으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경복궁이 화재로 소실된 후 고종 대 흥선대원군에 의해 재건됐다. 

 

일제강점기인 1926년 전차 노선이 부설된 후 주변 석축이 무너지면서 같이 철거되는 아픔을 겪었고, 1975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됐다. 

 

현재 경복궁 출입문은 남쪽의 광화문, 북쪽의 신무문, 동쪽의 국립민속박물관 출입문 등 총 세 곳이다. 서쪽의 영추문을 개방하면 동·서·남·북 모든 곳에서 출입할 수 있어 시민들의 경복궁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방일인 내달 6일 오전 11시에는 ‘영추문 개방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영추문 주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개문의식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당일 경복궁 입장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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