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03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인앤추 정규 1집 ‘레디 투 고’…‘전곡 뮤직비디오’ 담아

 

쌍둥이 케이팝(K-Pop) 듀오 ‘인앤추(IN&CHOO)’가 정규 1집 ‘레디 투 고(Ready to Go)’를 발매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인앤추로 활동한 지 4년 만에 발매된 정규 1집에는 그동안 발매됐던 싱글·미니앨범의 곡들과 신곡 등 총 12곡이 수록됐는데, 단순하게 음악만을 담은 것이 아니라 수록된 모든 곡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담겨 있는 ‘풀 콘텐츠’·‘풀 패키지’ 앨범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 뮤직비디오가 없었던 ‘쉬즈 온 파이어(She’s on fire)’, ‘쏘 쿨(So cool)’의 뮤직비디오와 타이틀곡인 ‘아임 낫 쿨(I’m not cool)’의 뮤직비디오까지 새로 제작해 전곡 뮤직비디오라는 ‘풀 콘텐츠’·‘풀 패키지’ 앨범을 완성했다.

 

인앤추가 뮤직비디오 프로덕션 ‘인앤추필름(IN&CHOO FILM)’을 직접 운영하면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앨범커버 디자인도 인앤추의 손에서 탄생했다.

 

인앤추는 “그동안 싱글마다 뮤직비디오까지 해서 풀 콘텐츠로 계속 발매를 했었는데, 최근 발매했던 몇 곡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못 했었다. 정규 앨범을 계획하면서 이 곡들의 뮤직비디오를 찍으면 풀 콘텐츠가 완성되니, 그것을 완성시키자 해서 일본, 필리핀, 제주도 등을 다니면서 열심히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아임 낫 쿨’은 느린 템포의 댄스곡으로, 이별 앞에 쿨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이야기한 곡이다.

 

인앤추는 “이번 정규 1집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할 준비가 됐다는 의미에서 앨범 이름을 ‘레디 투 고’라고 정했다”며 “지난해 가을부터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해서 올해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에서 활동 중인데, 특히 5월에 있을 ‘케이콘(Kcon)’ 무대부터 해서 12월까지 스케줄이 잡혀 있다. 또 중국 쪽에서도 러브콜이 오고 있는데 이번 앨범의 해외 활동을 발판으로 해서 국내에서 좀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속옷 저항’ 윤석열 구치소 CCTV 영상 온라인 유출 논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당시 서울구치소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CCTV 영상 일부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2일 온라인상에서 퍼진 19초짜리 구치소 영상에는 윤 전 대통령이 자리에 앉아 특검을 향해 고개를 돌리며 무언가 말하는 장면과 난감해하는 집행관들의 모습도 그대로 포착됐다. 앞서 여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현장 검증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 대한 CCTV 등 영상 기록을 열람한 바 있다. 여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CCTV 영상 열람 후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은 속옷 차림으로 누워 집행을 거부하면서 ‘나에게 강제력을 행사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며 “그러면서 변호인을 만나겠다고 하는 등 집행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은 열람 현장에 참석했던 국회 관계자가 영상을 촬영해 유출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지만, 국회 법사위원 쪽은 영상 촬영 및 유출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법무부 측은 영상 유출 경위 파악에 나섰고,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법적 대응 여부를 논의 중이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