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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 정기총회 부산서 개최

조재성 경기영상위원장, 경기도의 독특한 촬영지 소개

 

지난 3일부터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019년도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 정기총회가 7일 오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결과 및 회계결산, 정관개정 승인,  2020년 사업계획 승인,  AFCNet 추가 고문 영입 보고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AFCNet은 아시아 유일의 영상위원회 네트워크로 지난 2004년 창립해 아시아 각국 영상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영상위원회가 사무국을 맡고 있는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18개국 51개 회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마케팅을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 8개국 16개 회원이 참여하는 AFCNet 공동관을 열고 있다.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정책 등 회원별 촬영지원 정보와 자국의 영화·영상 관련 인프라 등을 소개하는 AFCNet 스퀘어 공동관에 한국에서는 한국영상위원회, 서울영상위원회, 경기영상위원회, 인천영상위원회 강원영상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등이 참여했다.

 

해외에서는 일본 오키나와필름오피스, 히로시마필름커미션, 고베필름오피스, 후쿠오카필름커미션, 러시아 프리모리에필름커미션, 태국필름오피스, 필리핀영화개발위원회, 캄보디아필름커미션, 인도네시아 발리필름센터, 우즈베키스탄필름커미션 등이 참여했다.

 

이날 AFCNet 스퀘어 공동관을 찾은 조재성 경기영상위원장은 홍보부스를 찾은 국내외 영화산업 관계자들에게 경기도 로케이션과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촬영 장소들을 소개했다.

 

경기영상위원회에서 지원하는 각종 산업에 대한 질문에는 시나리오 지원 산업, 로케이션 활성화 및 영화영상 저변확대 지원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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