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원전 기대 vs 원가 부담...대형 건설 3사, 1분기 ‘역성장 속 반등 시동’
- 삼성물산·현대건설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 방어...대우건설 ‘어닝 서프라이즈’ - 저수익 현장 마무리·선별 수주 전략 강화...하반기 이익 개선 기대 - 중동 리스크·원자재 상승 변수 여전…원전 수주 성과가 향방 좌우 국내 시공능력평가 순위 1, 2, 3위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이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세 곳 모두 매출 면에서 감소했고, 영업이익 면에서는 대우건설만 증권가 예측을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대체로 1분기 실적 감소 국면에서도 향후 원전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수익성 방어 전략에 따라 다음 분기 반등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올 1분기 매출 3조4130억원, 영업이익 11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70억원이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80억원이 줄어들었다. 회사 측은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고 대형 프로젝트 준공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주요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으로 점진적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2분기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P4 마감 공사와 P5 골조 공사 본격화로 매출과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