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대마도 사랑위원회’ 발족…‘가고 싶은 섬’ 조성 본격 추진 신호탄

대마도 주민·외부 전문가 구성…조재성 M이코노미뉴스 대표, 위원장 추대
조 위원장 “대마도 주민·외부 전문가와 합심해 ‘가고 싶은 섬’ 조성 위해 노력”

 

전라남도 진도 대마도가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지난 8일 대마도 주민들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마도 사랑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M이코노미뉴스 주관으로 6~9일간 진행된 대마도 주민 위문 및 봉사활동 간 대마도 주민들은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준비에 보다 박차를 가하기 위해 ‘대마도 사랑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는 전남의 브랜드 시책으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24개 섬에 2,633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중점 프로젝트다.

 

사업 첫해인 2015년 6개 섬을 지정한데 이어, 해마다 2개 섬을 추가하고 있다.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섬에는 마을 공동식당, 게스트 하우스, 탐방로 개설, 주민 역량강화 등 섬 가꾸기 명목으로 5년간 총 40억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꾸려진 ‘대마도 사랑위원회’는 대마도 마을 이장과 대표주민을 비롯해 이상훈 영화감독, 김기배 CTS 대표, 임장미 작가, 한기범 희망나눔 재단 회장, 문경환 (사)민족문화체육연합 이사장, 김경태 전 권익위원회 국장, 김진호 전문예술극단 예인방 대표(탤런트), 박성하 (주)투윈스컴 대표, 김재관 잉글리쉬 무무 상무, 성동률 동아일보 국장,  차영덕 M이코노미뉴스 국장, 이영기 토목시공기술사, 이재훈 토목설계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됐다.

 

또 조재성 M이코노미뉴스(前MBC이코노미) 대표는 ‘대마도 사랑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조재성 위원장은 “대마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전 국민이 만끽하며 힐링을 하고 갈 수 있는 섬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대마도 주민들과 합심하고, 외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자문을 얻어서 대마도가 ‘가고 싶은 섬’으로서 전 국민에게 알려지고, 국민이 찾는 섬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결성된 '대마도 사랑의원회' 위원들은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아름다운 섬 대마도', '머물고 싶은 대마도'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국내외 다양한 사례들을 검토하고 아이디어를 모아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랑위원회 위원 프로필 

 

 사랑위원회 위원장

 ▶조재성(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 M이코노미뉴스 대표이사)

위원 명단 

▶이상훈 박스미디어 대표, 영화감독 (KBS/SBS 프로듀서 / 채널A 예능교양본부 본부장)

▶김기배 CTS 대표 (MBC/ SBS아트텍(방송운영본부 영상제작팀 부장)

▶임장미 작가

▶한기범 사단법인 희망나눔 회장

▶문경환 사단법인 민족문화체육연합 이사장

▶김경태 전 권익위원회 국장

▶김진호 전문예술극단 예인방 대표(탤런트)  소속사 / 퀀텀이엔엠

▶박성하 (주)투윈스컴 대표

▶성동률 동아일보 국장

▶차영덕 M이코노미뉴스 국장

▶김재관 잉글리쉬 무무 상무

▶이영기 토목시공기술사

▶이재훈 토목설계전문가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