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23년 7월 이후 중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재개하할 것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홍익표 정무수석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동안 지역주민과 지자체, 그리고 정치권에서는 특혜 문제와 별개로 국민 편의와 지역 염원 등을 고려해 수도권 동부 핵심 교통축이 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신속한 재개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수도권 동부지역의 간선기능 강화와 경기도 광주시 북부, 양평군의 지역균형 발전 등을 위해 경기도 하남시에서 양평군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2년부터는 예비 타당성 조사와 전략 환경 영향 평가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2023년 6월, 대안 노선 검토 과정에서 고속도로 종점이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되면서 특검의 대상이 됐고, 같은 해 7월부터 현재까지 해당 사업은 3년 가까이 중단된 상태다. 이번 사업 재개를 위해 먼저 기획예산처는 올 상반기 중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재개하기 위한 예산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기반해 새로운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지역주민과 미
20일 국내 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 약화와 지정학적 강등 양상의 변화 속에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1%포인트 상승한 5781에 마감했고 코스닥은 1.58% 오른 1161에 마감했다. KB증권은 “국내 대형주의 뚜렷한 방향성 부재와 함께 코스피가 소폭 상승 마가마했고 코스닥은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지며 1%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카타르가 미-이란 전쟁 중 발생한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시설 타격으로 시설 복구에 3~5년이 소요돼 세계 각국에 LNG 공급이 어려울 수 있다고 선언함에 따라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폭격을 받은 라스라판은 전 세계 LNG 생산량의 20%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유가 상승 위협이 더해지며 에너지 안보가 부각돼 신재생 에너지 업종도 지속 상승을 이어갔다. 또한 일본의 2차 대미투자 대상으로 소형모듈원전(SMR) 및 천연가스가 거론되자 원전, 건설 등 국내 관련주들이 훈풍을 탔다. DL이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29.87%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GS건설 22.54%, 대우건설 18.18%, HDC현대산업개발 11.83%, 삼성물산 2.23% 상승했다. 이들의 마감 종가는 각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맡은 대우건설의 김보현 대표와 면담을 갖고 2035년 개항 목표 달성을 위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홍 차관은 20일 오전 서울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김 대표를 만났다. 이번 면담은 지난 3월 9일 기본설계에 착수한 이후, 2035년 개항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고 안전하고 품질 높은 공항 건설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차관은 김 대표에게 “계약, 설계, 시공 등 부지조성공사 전 단계에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입찰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가덕도신공항이 세계적인 공항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신속한 실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선 시공분을 최대한 발굴하는 등 턴키 패스트트랙(Fast-Track)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회사 경영 재무 상황 등을 모니터링해 사업이 지연되는 일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줄 것과 임금·자재 등 대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형 국책사업의 특성상 공사비 집행과 협력업체 대금 지급 안정성이 사업 연속성을 좌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2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2020년 12월 취임한 존 림 대표는 이로써 2029년까지 임기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주주총회는 현장 참석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1400명의 주주가 참여했다. 회사는 주주 편의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전자투표를 실시해 주주의 의결권 행사를 지원했다.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사내이사로는 존 림 대표 이외에 노균 EPCV센터장(부사장)이 재선임됐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김정연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존 림 대표는 “올해는 창립 1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 향상은 물론, 대한민국 바이오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KB국민카드가 만 18세에서 29세 청년층을 겨냥해 소비 패턴에 따라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KB Youth Club 체크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응모 후 카드를 발급한 고객에게 5천원 캐시백과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맥북프로 14(1명), 아이패드 에어 11(5명), 에어팟4(10명),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500명) 등 청년 고객이 선호하는 경품을 516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카드를 처음 발급받은 고객이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하면 3만원 추가 캐시백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보상이 크다. KB국민카드에서 체크카드를 처음 발급한 경우에는 4월 10일까지 3만원 이상 이용 시 3만원 캐시백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KB Youth Club 체크카드’는 만 18세부터 29세까지 청년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의 소비패턴에 따라 A팩과 B팩 중 원하는 혜택 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월 1회 변경이 가능하다. 선택형 A팩은 OTT, 앱스토어, 여가, 택시, 편의점, 영화 등 청년 선호 업종 중심의 할인 혜택을, 선택형 B팩은 쇼핑 멤버십
IBK기업은행이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성인 발달장애 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IBK드림윙즈 2026’의 지원 대상을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젝트는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선발 지역을 제주까지 확대하여 총 6개 지역에서 11명의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작가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전문 미술 교육과 창작 활동 지원을 받게 되며, 기업은행 본점 및 영업점 전시와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작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작가는 4월 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정부가 ‘간편결제 수수료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카드사·PG사(Payment Gateway, 결제대행사)·플랫폼 간 수익 배분 구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금융위원회의 이번 발표는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국내 주요 빅테크 기업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 간편결제 수수료 공시 확대 추진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간편결제 수수료 체계 개편 방안의 주요 내용을 크게 △수수료 공시 확대 △PG업 규율 강화 △소상공인 부담 완화 등 세 가지로 구분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수수료 공시 확대’는 현재 일부 대형 간편결제 기업만 공시 대상이었으나, 단계적으로 모든 업체로 확대된다. 올해는 월평균 결제규모 5000억원 이상 업체가 의무 공시 대상으로 포함됐다. 이어 내년에는 월평균 2000억원 이상 업체가 추가되고, 2028년에는 모든 선불업자와 PG업자에 공시가 전면 의무화된다. 두 번째는 ‘PG업 규율 강화’다. 금융위는 다단계 PG 구조 개선을 통해 카드사·상위 PG·하위 PG 간 수수료 흐름을 구분해 공시하도록 했다. 이는 회계법인
동아에스티의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GLP-1, 글루카곤(Glucagon) 이중작용제 ‘DA-1726’의 단계적 용량 탐색을 위한 임상 1상 파트3가 미국 임상기관 임상시험윤리심의원회(IRB)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비아는 이번 임상 1상 파트3를 통해 DA-1726의 고용량 투여를 안전하게 달성하기 위한 1단계(임상 1상 파트3A) 및 2단계(임상 1상 파트3B) 용량 적정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임상 1상 파트3는 비만이지만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두 개의 코호트로 나뉘어 각 20명씩 16주간 무작위로 DA-1726 또는 위약을 반복 투여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메타비아는 오는 4월 DA-1726 임상 1상 파트 3A와 3B의 첫 환자 투여를 시작할 예정이며, 2026년 4분기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Oxyntomodulin analogue)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