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文의장, 아사돌라 압바시 이란-한국 의원친선협회장 예방 받아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아사돌라 압바시 이란-한국 의원친선협회장을 만나 양국 의회 간 교류확대 및 협력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 의장은 먼저 이란-한국 의원친선협회단의 방한을 환영한 뒤 “양국이 문화적 공통점을 많이 갖고 있는 만큼 양국 의회와 국민 간 교류도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건설 등 분야에서 이란과의 지속적인 경제협력을 통해 양국 경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압바시 협회장은 “고대부터 이어져온 양국 친선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경제, 석유 산업 등 분야를 포함해 양국관계가 보다 발전하길 바란다”며 “의장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날 예방에 우리 측에서는 천정배 한-이란 의원친선협회 회장, 최운열 한-이란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강효상 한-이란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란 측에서는 세예드 하미드레자 카제미 이란-한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레자 카리미 이란-한 의원친선협회 간사, 카말 데흐가니 피루자바디 이란-한의원친선협회 회원, 골람레자 헤이다리 이란-한 의원친선협회 회원 등이 함께했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휴온스그룹, 순복음강남교회에 3억원 상당 의약품 기증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온스그룹이 순복음강남교회와 손잡고, 전 세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영혼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 나섰다. 9일 서울 서초구 순복음강남교회 본당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휴온스그룹은 3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교회 측에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과 이장균 순복음강남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과 교회가 연합하여 생명을 살리는 나눔 사역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증된 의약품은 오는 25~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개최되는 ‘2025세계 순복음 선교대회’를 통해 154개국 선교지로 파송된 선교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복음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증식과 함께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 바자회도 함께 열려, 선교 재정을 마련하는 데 귀한 역할을 더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기업과 교회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사명 안에서 연합한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윤성태 회장은 “휴온스그룹의 의약품 기증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전 세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쓰여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