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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걸그룹 리틀블리트...KPOP 열풍에 힘입어 현지에서 큰 관심 불러

 

걸그룹 리틀블리티가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매개체로 나섰다.

 

소속사인 프렌트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걸그룹 리틀블리티가 ‘2018 제7기 환동북경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교류축제’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교류에 재 점화를 위해 대련 성해광장에서 진행된 국제청소년문화예술교류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한국힙합문화협회와 예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협의회 , 프랜트리 엔터테인먼트사 등이 교두보 역할을 했다.

 

한국 대표로 초대된 걸그룹 리틀블리티(오채연, 윤재, 조예진, 김나민)는 KPOP 열풍에 힘입어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큰 관심을 불러왔다는 후문이다.

 

리틀 블리티는 지난 2016년 중국에서 가수 채연과 함께 중국 설날 합동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걸그룹 리틀블리티는 최근 국내 데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청소년 국제문화예술교류 행사인 이 행사에는 해외 12개국에서 200여명이, 중국에서는 약 4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명실상부한 국제행사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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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의무수입 이대로 좋은가? “재협상으로 공정한 농업통상 길 찾아야”
전종덕 의원(진보당, 비례)과 국민과함께하는 농민의길, 진보당 농민당, 전국먹거리연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문금주 의원이 15일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트럼프 2.0시대 농업통상의 새로운 대안 모색 토론회 ‘쌀 의무수입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를 열었다. 전종덕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 정부는 30년간 쌀 소비량이 절반으로 줄었다며 농민들에게 재배면적 감축을 강요하지만, 정작 1995년에 WTO 의무 수입물량 기준이 되었던 1988~1990년 평균 국내 소비량이 절반 이상 줄었음을 이유로 통상국가들과 재협상을 요구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와 통상 환경과 현안이 비슷한 일본이 ‘WTO 회원국들과 쌀에 대한 재협상을 벌이겠다’고 한 것을 거론하며 농업은 상품 생산의 일부가 아니라 국민의 생존을 지키는 근본이며, 국가의 식량 주권을 유지하는 바탕인 만큼 토론회를 통해 통상의 대안을 모색하고 식량주권을 지켜갈 공정한 농업통상의 길을 찾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는 ‘한국의 쌀 의무수입물량 감축 및 철폐를 위한 재협상 전략(AI 기반)’을 주제로 이해영 한신대 글로벌인재학부 교수가 맡았다. 이해영 교수는 “지난 세계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