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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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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박서준을 쥐락펴락하는 달콤한 조련 스킬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 속 김미소(박민영 분)가 오직 자신만이 가능한 밀당 스킬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9년간의 비서 생활을 청산하는 퇴사선언을 시작으로 관계의 주도권을 잡아가기 시작한 것. 이영준의 심장을 강렬하게 흔들고 있는 모태솔로 김미소의 남다른 조련 스킬을 짚어보자.

 

#1 박민영, 뜬금포 결혼+연애 제안 ‘돌직구 거절’!

 

9년차 베테랑 비서 김미소는 비서가 아닌 ‘김미소’로의 삶을 찾기 위해 이영준에게 사직서를 내밀민다. 이에 이영준은 김미소의 퇴사를 막기 위해 결혼은 물론 연애까지 제안하는 묘수를 쓴다. 그러나 김미소는 “부회장님은 제 스타일이 아니세요”라며 돌직구 거절에 멘붕에 빠진 이영준. 동시에 김미소에 대한 마음이 되려 더욱 커져 이영준의 직진 사랑을 예고한다.

 

#2 박민영, 박서준 사전에 “미안해” 등록 완료!

 

이영준은 김미소가 이성연(이태환 분)에게 북콘서트를 제안했다는 사실을 알고 당장 중지하라며 분노한다. 김미소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이영준의 태도에 당황하고 “다시는 저 흔들지 말아 주세요”라며 선을 긋는다. 소중한 사람, 김미소를 잃고 싶지 않은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생애 처음으로 “미안해”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3박서준 넥타이는 오직 박민영 손에만!

 

9년 전 실수투성이였던 김미소는 “타이라도 잘 매드리자”라고 다짐한다. 무려 9년 동안 김미소는 이영준의 넥타이를 일상처럼 매만져왔고, 이영준 역시 김미소 이외에는 넥타이 정리를 누구에도 허용하지 않았다. 넥타이가 비뚤어졌다는 이영준의 투정에도 넥타이를 매주지 않는 등의 조련 스킬을 발휘한 김미소의 표정은 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4 박민영, 데이트 코스는 원하는대로!박서준 길들이기!

 

이영준은 결정적인 첫 키스 순간 김미소를 밀어내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럭셔리한 데이트 코스를 짜왔다. 그러나 김미소는이영준에게 “절대 부회장님께 맞추지 않을거라구요!”라고 선언한다. 반면, 버스 데이트를 시작으로 단골 껍데기집에서 식사까지 김미소의 주도 하에 데이트가 이뤄진다. 김미소에게 천천히 길들여지고 있는 이영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이처럼 김미소의 달콤한 조련 스킬은 ‘나르시시스트’ 이영준을 사랑에 눈뜨게 하는 동시에 ‘직진 사랑꾼’으로 변신시켜 안방극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특히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박민영의 연기가 20, 30대 여성들에게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5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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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