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연예


MBC '사생결단 로맨스' 김진엽, 무한 재미주의자 완벽 변신!

 

신인 배우 김진엽이 23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 연출 이창한)’ 1, 2회에서 무한 재미주의자 차재환으로 완벽 변신했다.

 

병원장의 외아들이자 뭐 하나 빠지는 구석 없는 ‘완벽 스펙남’인 차재환은 재미에 죽고 재미에 사는 하이퍼 ‘돌+아이’로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승주(지현우 분)와 주인아(이시영 분)의 관계에 호기심이 발동하는 차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재환은 한승주를 ‘돌+아이’라고 칭하는 주인아를 향해 “어떡하지? 나 완전 마음에 들어”라고 말하며 “이렇게 당했는데 그냥 접어버리면 재미없는데?”라며 흥미로운 눈빛을 반짝였다.

 

또 이어진 장면에서는 아버지의 호통에도 기죽지 않고 “그럼 관두면 되죠. 세상에 재밌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라며 능글거리는가 하면, ‘배트맨’ 흉내를 내면서 어릴 적 꿈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밖에도 한승주를 만나자마자 반가움에 달려가 안기는 귀여운 애정표현으로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를 예고했다.

 

차재환 역을 맡은 김진엽은 언제나 하이퍼 상태를 유지하며 해맑은 미소를 장착한 주인공. 여기에 재미주의자라는 캐릭터의 성격을 완벽히 그려낼 능청 매력까지 더해 앞으로의 전개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엽은 “제가 신인이라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현장에서 많이 배우면서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준비해서 재밌는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가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로, 오늘(24일) 오후 10시에 3, 4회가 방송된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