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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MBC <이별이 떠났다> 조보아...필모 전시 같은 작품 인증샷들 공개!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 연출 김민식)의 조보아가 필모 전시 같은 작품 인증샷을 공개하며 지난 5년의 기록과 점점 성숙해지는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보아는 2014년 방송된 tvN <잉여공주> 대본부터 OCN <실종느와르 M>, KBS2 <부탁해요 엄마>, 첫 신인상을 수상했던 MBC <몬스터>,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그리고 현재 방송중인 MBC <이별이 떠났다>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었다.

 

인어공주 역할로 시작해 화이트 해커, 대기업 총수의 딸, 승무원, 임신을 하게 된 여대생 역할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거듭 변신한 조보아는 사랑둥이에서 도회적 캐릭터를 지나 더욱 섬세한 표현이 필요한 임산부 역할까지 이르며 점점 연기력 성장을 거쳐 왔다.

 

조보아는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흔들리고 있는 여대생 ‘정효’를 맡아 변화된 상황과 임신 초기 증상에 적응하는 모습을 사실적이고 설득력 있게 표현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다.

 

극중에서 조보아는 스토리, 캐릭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채시라와 새로운 고부 관계를 만들어가며 여성과 엄마로서의 삶을 진정성있게 풀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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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과 윤종오 진보당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울산북구)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노동자에 대한 임금착취, 일명 똥떼기와 불법하도급을 근절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건설산업연맹과 윤종오 의원은 지금 1주일째 건설노동자들이 하늘감옥에서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며, 건설현장의 불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2018년 2월경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민간건설공사 불법 똥떼기 추방을 청원하는 글이 게시된 바 있다”며 “그 후 매년 언론에서 민간공사, 공공공사 가리지 않고 건설현장 불법하도급과 임금 중간착취 소위 똥떼기 문제를 거론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맞춰 정부도 이를 근절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불법하도급이 만연된 건설현장의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특히 “윤석열 정권 집권 이후 건설현장의 임금착취와 불법하도급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두 명의 건설노동자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며 국회 앞 30미터 높이의 하늘 감옥에 스스로 갇혀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2년 광주 학동 붕괴사고는 평당 28만 원에 책정된 해체 공사비가 불법 다단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