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내 노래를 불러 줘: 군통령 특집’ 2부는 ‘자타공인 군통령’인 하동균-브아걸-AOA-여자친구가 출격해 미니 콘서트부터 특별이벤트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채워진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내일(21일) 방송은 김수용-유병재-조재윤-신소율-이이경이 출연하는 ‘해투동:꿀잼 파이브 특집’과 호국 보훈의 달 맞이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지난 7일, 1부 방송 이후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 2부에서는 군 장병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브아걸의 제아와 나르샤가 독특한 공약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제아는 “브아걸 6집에 있는 ‘신세계’라는 노래가 나온다면 PX 골든벨을 울리겠다”고 했고, 이에 질세라 나르샤는 “’삐리빠빠’ 노래를 완창하고 안무까지 소화하면 출연료를 반납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우면서 이들이 공약이행이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군통령 특집’ 2부에서는 훈련에 지친 군 장병들을 위한 출연진들의 미니 콘서트와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 이벤트도 펼쳐진다.
군부대 내 노래방에서 진행된 ‘군통령 특집’은 완벽한 은폐 엄폐가 필수였는데, 아무것도 모른 채 상황실에 당도한 군장병들은 경악과 환호를 동시에 쏟아내 현장을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21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