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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몬스타엑스 美 NBC 유명 연예프로인 '엑세스 할리우드' 스튜디오 녹화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셔누.원호.기현.민혁.형원.주헌.아이엠)가 미국 인기 연예 프로그램 <Access Hollywood>(엑세스 할리우드)에 출연한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최근 미국 NBC 채널 유명 연예 정보 프로그램 <Access Hollywood>(엑세스 할리우드)에 초청받아 스튜디오 촬영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몬스타엑스는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U.S.'(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 인 미국)을 제하로, 20일(이하 현지시각)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해 뉴어크(Newark), 애틀랜타 등 미국 7개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몬스타엑스가 출연하는 <엑세스 할리우드>는 미국의 TV 일간 프로그램으로 한 주간의 유명인 소식을 다룬다. 이에 몬스타엑스는 지난 3월 발표한 앨범 <The Connect>(더 커넥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와 현재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월드투어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며 녹화를 마쳤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미국 인기 모닝 토크쇼 <굿데이 뉴욕>에 생방송으로 출연하며 ‘글로벌 대세’임을 증명했다. 당시 몬스타엑스의 미국 팬들은 오전 일찍 시작한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몬스타엑스를 보기 위해 방송국 앞으로 찾아와 기다리며 열띤 환호를 보냈다. 몬스타엑스는 <굿데이 뉴욕>에서 다양한 음악적 대화를 나누며 소통했고, ‘Jealousy’(젤러시) 무대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앞서 미국에서 개최한 시카고와 뉴어크 공연에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미국 팬들은 몬스타엑스의 공연 시작 전부터 떼창을 이뤄내는가 하면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 내내 자리에 서서 열광적으로 응원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 밖에도 몬스타엑스는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버즈피드>(BuzzFeed) 등 다수의 현지 유력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미국 내에서 큰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미국 투어를 통해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25일 애틀랜타 COBB ENERGY PERFORMING ARTS CENTRE(코브 에너지 퍼포밍 아츠 센터), 27일 댈러스 VERIZON THEATER (버라이존 시어터)를 비롯해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등 미국 전역을 돌며 월드 투어 미국 공연을 이어간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성료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세계 20개 도시서 개최되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에 있다. 최근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과 7월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태국, 홍콩, 대만 등 총 6개 도시에서 유럽 투어와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몬스타엑스는 미국 시카고를 시작으로 뉴어크(Newark), 애틀랜타 등 미국 7개 도시와 멕시코 몬테레이 등 라틴아메리카 4개 도시를 도는 북·남미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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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하도급, 임금착취·부실시공 원흉...건설현장 불법 바로잡아야”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과 윤종오 진보당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울산북구)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노동자에 대한 임금착취, 일명 똥떼기와 불법하도급을 근절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건설산업연맹과 윤종오 의원은 지금 1주일째 건설노동자들이 하늘감옥에서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며, 건설현장의 불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2018년 2월경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민간건설공사 불법 똥떼기 추방을 청원하는 글이 게시된 바 있다”며 “그 후 매년 언론에서 민간공사, 공공공사 가리지 않고 건설현장 불법하도급과 임금 중간착취 소위 똥떼기 문제를 거론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맞춰 정부도 이를 근절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불법하도급이 만연된 건설현장의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특히 “윤석열 정권 집권 이후 건설현장의 임금착취와 불법하도급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두 명의 건설노동자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며 국회 앞 30미터 높이의 하늘 감옥에 스스로 갇혀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2년 광주 학동 붕괴사고는 평당 28만 원에 책정된 해체 공사비가 불법 다단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