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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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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장서영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오빠 힘내세요” 음원사이트 공개

 

장서영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오빠 힘내세요”가 20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2013년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초연으로 활동을 시작한 장서영은 그 후 뮤지컬 <정난주> <All that jazz>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바람처럼 불꽃처럼> <별의 여인,선덕> <사랑은 비를 타고> <프리즌> 등 여러 작품에서 실력을 쌓아 왔다.

 

원래 꿈이 가수였던 장서영은 보컬에 조금 더 실력을 쌓고 싶다는 생각에 휴학 기간 중 강남 CS 보컬 학원 원장인 지금의 박철수 대표를 찾아갔고, 그게 인연이 되어 트로트 가수의 길을 가게 됐다.

 

장서영은 "뮤지컬과 트로트가 창법이 달라 어려움을 느꼈지만 그래서 더욱더 트로트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트로트가 예전에 비해 대중적으로 친숙히 다가왔다고 생각해요. 제 또래는 물론 20대 초반 대중들도 많이 알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조금 더 세대 간격이 좁혀져야 할 것 같아요. 트로트에는 분명 우리나라의 정서가 들어있다고 생각해요. 어른들만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모든 연령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트랜디한 긍정의 아이콘 트로트 가수 장서영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트로트에 대한 애정과 함께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서영은 음원공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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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