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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세븐틴, 새 리얼리티 ‘SVT클럽’ 선보인다…韓·日 동시 방송


13인조 그룹 세븐틴의 특별한 회담이 시작된다.


오는 4월5일 오후 8시 첫 방송 예정인 엠넷(Mnet) 엠투(M2) ‘요즘 것들의 리얼 청년회담-SVT클럽’에서 세븐틴은 젊은 층들이 공감할 신개념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SVT클럽은 ‘워라밸’, ‘소확행’, ‘케렌시아’ 등 젊은 세대가 공감하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세븐틴이 그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연출을 맡은 남동윤PD는 “요즘 SNS 상에서 많이 언급되는 신조어들을 세븐틴 만의 관점으로 해석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며 "젊은 세대들의 큰 공감을 살 ‘요즘 것들의 리얼 청년회담’ SVT클럽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M2는 방송사 규모로는 최대 구독자를 보유한 디지털 채널로 지난해 누적 조회 수 11억 뷰를 기록했다.  


한편, 세븐틴의 ‘SVT클럽’은 Mnet은 물론 M2채널과 일본의 AbemaTV에서 다음달 5일 오후 8시 동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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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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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의무수입 이대로 좋은가? “재협상으로 공정한 농업통상 길 찾아야”
전종덕 의원(진보당, 비례)과 국민과함께하는 농민의길, 진보당 농민당, 전국먹거리연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문금주 의원이 15일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트럼프 2.0시대 농업통상의 새로운 대안 모색 토론회 ‘쌀 의무수입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를 열었다. 전종덕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 정부는 30년간 쌀 소비량이 절반으로 줄었다며 농민들에게 재배면적 감축을 강요하지만, 정작 1995년에 WTO 의무 수입물량 기준이 되었던 1988~1990년 평균 국내 소비량이 절반 이상 줄었음을 이유로 통상국가들과 재협상을 요구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와 통상 환경과 현안이 비슷한 일본이 ‘WTO 회원국들과 쌀에 대한 재협상을 벌이겠다’고 한 것을 거론하며 농업은 상품 생산의 일부가 아니라 국민의 생존을 지키는 근본이며, 국가의 식량 주권을 유지하는 바탕인 만큼 토론회를 통해 통상의 대안을 모색하고 식량주권을 지켜갈 공정한 농업통상의 길을 찾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는 ‘한국의 쌀 의무수입물량 감축 및 철폐를 위한 재협상 전략(AI 기반)’을 주제로 이해영 한신대 글로벌인재학부 교수가 맡았다. 이해영 교수는 “지난 세계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