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6 (수)

  •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17.3℃
  • 맑음서울 15.3℃
  • 구름조금대전 15.1℃
  • 구름조금대구 14.4℃
  • 구름많음울산 15.2℃
  • 맑음광주 16.2℃
  • 구름많음부산 18.8℃
  • 맑음고창 16.7℃
  • 구름많음제주 19.5℃
  • 구름조금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0.9℃
  • 구름많음금산 9.5℃
  • 맑음강진군 17.3℃
  • 구름조금경주시 14.5℃
  • 구름많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정치


文의장, 봉하마을 찾아 노무현 前 대통령 묘소 참배

“하해불택세류, 협치와 통합으로 사람 사는 세상 만들 것”

 

문희상 국회의장이 31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묘소가 안치돼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방문은 생전에 민주주의와 협치의 정신을 강조했던 노 전 대통령을 기리고, 그 정신을 되새긴다는 의미가 있다.

 

문 의장은 방명록에 “河海不擇細流(하해불택세류), 협치를 꼭 이루어서 사람 사는 세상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하해불택세류는 강과 바다는 조그마한 시냇물도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협치의 전제인 포용을 의미한다.

 

문 의장은 참배 직후 “우리 노무현 대통령께서 가장 그리던 세상은 ‘사람 사는 세상’이었다. 최근 엄청난 세계사적 격변기에 온 국민이 하나되어 노무현이 그렸던 세상이 오기를 염원하고 있다”며 “그 길에 작은 힘이지만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봉하마을을 다녀간 것에 대해선 “그것이 방명록에도 적었듯 하해불택세류, 즉 통합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노무현 정신에 익숙한 분들이 여야 없이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것을 보면 협치의 기운이 싹트고 있고, 통합의 시기가 오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문 의장은 노 전 대통령의 묘비에 새겨진 글귀인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를 읽은 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국회”라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참배 이후 권양숙 여사를 예방해 담소를 나눈 뒤, 이날 일정을 마쳤다.

 

이번 봉하마을 방문은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 이계성 국회대변인이 함께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다이어트·부기제거 효과? 고의·상습 허위·과대광고 업체 12곳 적발
다이어트나 부기 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가짜 체험기를 유포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이용해 고의·상습적으로 허위·과대광고를 해 온 업체 12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들 업체를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16일 상반기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제품을 분석해 고의적으로 소비자를 속여 부당이익을 취했거나,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위반한 업체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고의·상습 위반업체 12곳 이외에도 1,061개 사이트에서 다이어트·키 성장·탈모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 한 326개 판매업체(249개 제품)도 함께 적발해 해당 사이트는 차단 조치했다. 고의·상습적으로 허위·과대광고한 업체 12곳의 주요 적발 내용을 보면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를 통한 가짜 체험기 유포(1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제품 공동구매(1건) ▲키성장 등 검증되지 않은 효능·효과로 건강기능식품 표방 등 광고(5건) ▲다이어트 광고(2건) ▲탈모 예방(3건) 등이다. 건강기능식품유통전문판매업체 A사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