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1 (화)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14.5℃
  • 맑음서울 6.1℃
  • 맑음대전 6.5℃
  • 흐림대구 10.7℃
  • 흐림울산 11.7℃
  • 구름많음광주 11.1℃
  • 흐림부산 12.9℃
  • 구름많음고창 10.5℃
  • 제주 13.4℃
  • 맑음강화 5.2℃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4.4℃
  • 구름많음강진군 11.2℃
  • 구름많음경주시 8.9℃
  • 흐림거제 11.4℃
기상청 제공

사회


북한산 미생물공원 '힐링아카데미' 열린다!

장 건강 위한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로 놀러오세요!


백세시대를 맞아 건강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명쾌한 답은 바로 평소의 습관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긍정적인 생각, 그리고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만 있다면 만사 OK.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이런 생활이 쉽지 만은 않다.


당신의 건강한 삶이 고민이라면 여기는 어떨까? 당신의 생명 연장 꿈과 질병예방을 위한 교육이 6월 매주 금요일 2시에 열린다. 장소는 서울 북한산 미생물 공원이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 윤복근 교수의 특별한 건강강좌에서는 질병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인 미생물 유전자는 박멸해야 할 적이 아닌 함께 공존해야 할 존재라는 데 포커스를 맞춘다

 

미생물로 내 몸을 살리자

 

색다른 힐링 캠프인 북한산 미생물공원 아카데미에서는 미생물로 내 몸을 살리자라는 주제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서는 평소 나의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이 제시된다. 1부에서는 어떤 유산균을 골라서 먹어야 하는지?’ 유익균과 그 먹이를 함께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2부에서는 현대인들에게 심각한 질병을 야기 시키는 미세먼지에 대해 집중 탐구한다. 그런 다음에 내 주변의 환경 공기 중에 떠있는 유익균 수를 증가시켜 깨끗한 공기를 만들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생물 공원체험 패키지도 선보여

 

바쁜 생활 속에 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북한산 미생물 둘레길 걷기프로그램도 69일부터 선보인다. 북한산 전경이 보이는 공원을 걸으면서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명상·트레킹 프로그램 외에도 건강한 유기농 유산균 식사 세끼 등을 즐길 수도 있다. 특별 행사로는 미생물 텃밭미생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체험도 가능하다. 패키지이용 고객은 미생물 공원내 모든 행사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용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이번 힐링 캠프는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활발하게 미생물이 살아 숨 쉬는 미생물 공원을 걸으면서 유산균으로 만든 식사와 유산균 관련 제품을 접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문의는 홈페이지 (www.microbiomekorea.com)를 이용하면  된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대통령실 “주 60시간, 尹 가이드라인 아니야”
대통령실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주60시간 이상 무리’ 언급에 대해 “그렇게 일하는 것 자체가 힘들지 않겠냐는 생각에서 말씀한 것이지 (근로시간 개편) 논의 가이드라인을 주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캡(상한선)을 씌우는 게 적절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이 굳이 (캡을) 고집할 이유는 전혀 없다. 여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말씀으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근로시간 개편 관련) 의견을 수렴해 60시간이 아니고 더 이상 나올 수도 있다”며 ‘최대 주 69시간제’가 포함된 현행 근로시간 개편안을 철회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안상훈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지난 16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연장근로를 해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는 인식을 갖고 있고 적절 상한 캡을 씌우지 않은 것에 대해 보완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대통령실 설명으로 해당 발언은 충분한 여론 수렴에 방점이 있지 60시간 자체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취지에서 나온 것으로 읽혀지게 됐다. 실제 이날 고위 관계자는 “바꾸고자 하는 제도(근로시간 개편안)로 가더라도 급격한 장시간 근로를 할 가능성은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