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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당, 김성태 ‘밀양발언’에 대한 야유에 “비열하고 저열한 작태”

세종병원 화재 인명피해...사망 37명, 부상 151명 등 총 188명


자유한국당은 27일 전날 밀양 세종병원 화재현장을 찾은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발언 중에 고성을 낸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을 겨냥해 “있을 수 없는 비열하고 저열한 작태”라고 맹비난했다.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원내대표가) 현장에 도착해 문재인 정권에 엄중한 정치적 책임을 묻는 자리에서 민주당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 주변의 당직자 및 관계자들이 김 원내대표를 둘러싸고 야유를 보내고 폭언을 일삼은 행태가 영상을 통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집권 8개월 동안 대한민국 안전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마련 못한 자신들의 무능에 최소한의 반성은 커녕 밀양대참사 현장마저 야유와 막말을 동원해 면피하려는 후안무치에 아연실색 할 수밖에 없다”며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이 엄중한 상황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현재까지 집계된 인명피해는 사망 37명, 부상 151명 등 총 1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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