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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국민과 직접 소통 위해 페이스북 사용"

연이은 페북정치 행보…15일 귀국 예정

 

연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정계 복귀 움직임을 보이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나는 국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서라도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을수 없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페이스북에 글을 쓰는 것은 언론에 한줄 나기 위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정리하고 공유하고 역사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더구나 언론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내 뜻이 왜곡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홍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자신이 페이스북에 쓴 경제민주화 관련 글과 관련해 "최근 경제 민주화에 대한 글을 쓴 것은 지난 30년 동안 잘못 알고 있던 경제 민주화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한 것인데 어느 언론에서는 이를 보도 하면서 헌법 제 119조 제1항 경제 자유화가 제119조 제2항 경제 민주화 보다 앞에 있다는 것을 이유로 내가 경제 자유화가 우선한다는 식으로 기사를 게제 한 것을 보고 아연 실색을 했다"고 했다.

 

홍 전 대표는 "법 조문은 원칙과 보칙, 또는 예외를 기술할때 원칙은 앞, 또는 본문에 쓰고 보칙과 예외는 그 다음 또는 단서에 쓴다는 기본 원칙도 모르고 무지하게 기사를 작성하는 것이 한국 언론의 현 주소"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다른 다양한 방법도 고려 중"이라고 했다.

 

한편 홍 전 대표는 지난 6월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홍 전 대표는 이른바 '페이스북 정치'를 끊겠다고 했지만, 최근 페이스북에  지속적으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 글을 올리며 목소리를 내고 있다. 홍 전 대표는 오는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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