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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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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희상 국회의장 “협치 이뤄 사람 사는 세상 만들겠다”

봉하마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문희상 국회의장은 31일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이자 묘소가 안치돼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문 의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하해불택세류(河海不擇細流), 협치를 꼭 이뤄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하해불택세류’는 ‘강과 바다는 조그마한 시냇물도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그는 노 전 대통령 묘비에 새겨진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라는 글귀를 읽은 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국회”라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우리 노무현 대통령께서 가장 그리던 세상은 ‘사람 사는 세상’이었다. 최근 엄청난 세계사적 격변기에 온 국민이 하나돼 노무현이 그렸던 세상이 오기를 염원하고 있다”며 “그 길에 작은 힘이지만,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봉하마을에 다녀간 것에 대해서는 “그것이 방명록에도 적었듯 하해불택세류, 즉 통합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노무현 정신에 익숙한 분들이 여야 없이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것을 보면 협치의 기운이 싹트고 있고, 통합의 시기가 오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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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