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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중간 경제‧문화교류 활성화를”...환락춘절 행사

신년음악회 및 투자무역상담회, 16일 인천 송도 위해관서 열려

 

한중간 기업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환락춘절(歡樂春節) 신년음악회 및 투자무역상담회’가 16일 인천에서 열렸다.

 

주한 중국대사관 주최로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8층 위해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선 중국 전통공연과 함께 위해시(웨이하이) 투자무역상담회가 진행됐다.

 

 

먼저 전통공연은 중국 위해예술단이 꾸몄다. 예술단은 민악합주 ‘화호월원’, 전통무용 ‘향기로운 자스민’, 고금독주 ‘류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같은 시간대 진행된 투자무역상담회에선 ▲위해덕우무역유한회사 ▲영성황조마한대외무역종합서비스유한회사 ▲영성태상식품유한회사 등 10여개 위해시 바이어들이 직접 투자유치와 무역에 대한 일대일 면담을 진행했다.

 

한국기업인들은 중국 바이어를 상대로 화장품, 의약품 등의 상품을 선보이며 열띤 상담을 이어갔다.

 

중국 영성시(위해시의 현급, 우리나라 구에 해당)정부 주한국 대표처 왕홍위 수석대표는 M이코노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위해시에는 한국기업에 유리한 투자지원 정책이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한국기업과 중국기업이 합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해시는 중국 산둥반도 동쪽 끝에 위치해 한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로, 한국과 경제왕래가 가장 빈번한 지역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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