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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화배우 최윤슬, 설원 고량주 CF 발탁

 

영화배우 최윤슬이 ‘설원’(雪原) 고량주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공개된 설원 CF에서 최윤슬은 섹시미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틀즈의 ‘엘리노어 릭비’를 배경음악으로 환상적인 느낌을 강조한 영상에서 최윤슬은 각선미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양꼬치 식당에 나타나 손님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자신에게 쏠리는 시선을 느끼며 ‘내가 이상해? 그래도 이건 안 이상할걸?’이라는 독백이 이어지면서 곧장 냉장고 문을 열고 설원을 뽑아든다. 이 장면은 배우 최윤슬의 뇌쇄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현대적인 섹시미와 양꼬치 식당의 언밸런스한 조합을 이루어 설원의 이미지가 극대화 된 이 영상은 CF를 전문적으로 제작․연출해 온 웰메이드코리아가 제작했다.

 

굴곡진 몸매가 드러나는 핫핑크 원피스 패션으로 S라인 몸매와 아찔한 각선미를 선보인 배우 최윤슬은 “양꼬치 식당에 어울리지 않는 듯한 의상 콘셉트로 강렬한 인상을 보여주는 기획에 따라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배우 최윤슬은 ”인상 깊은 CF로 만들어져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 현지에서 ‘가성비 갑’ 고량주로 알려진 설원은 2011년 국내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양꼬치 식당과 중화요리점에서 목 넘김이 좋은 산뜻한 고량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배 최윤슬은 2019년 다양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신작 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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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하도급, 임금착취·부실시공 원흉...건설현장 불법 바로잡아야”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과 윤종오 진보당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울산북구)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노동자에 대한 임금착취, 일명 똥떼기와 불법하도급을 근절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건설산업연맹과 윤종오 의원은 지금 1주일째 건설노동자들이 하늘감옥에서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며, 건설현장의 불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2018년 2월경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민간건설공사 불법 똥떼기 추방을 청원하는 글이 게시된 바 있다”며 “그 후 매년 언론에서 민간공사, 공공공사 가리지 않고 건설현장 불법하도급과 임금 중간착취 소위 똥떼기 문제를 거론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맞춰 정부도 이를 근절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불법하도급이 만연된 건설현장의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특히 “윤석열 정권 집권 이후 건설현장의 임금착취와 불법하도급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두 명의 건설노동자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며 국회 앞 30미터 높이의 하늘 감옥에 스스로 갇혀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2년 광주 학동 붕괴사고는 평당 28만 원에 책정된 해체 공사비가 불법 다단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