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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이제 사과는 강원도? … 뜨는 홍천사과

1년에 단 하루 사과따기 체험행사 여는 ‘애플베리’ 농장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농산물 주산지 지도가 크게 바뀌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간한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농작물 주산지 이동현황’을 보면 사과, 포도, 복숭아 등 주요 과일의 주산지와 북방한계선이 충북, 강원 지역으로 북상했다. 사과는 연평균 기온 12도대의 서늘한 기후를 찾아 강원 산간지역으로 북상했다.

 

홍천군은 기후변화에 따라 사과재배 적지로 주목받으며 재배면적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매년 11월경 ‘사과축제’를 열고 있다. 사진은 홍천군의 ‘애플베리’ 농장의 사과와, 사람들이 사과따기 체험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애플베리’는 1년에 단 한번 개방해 봉사활동과 함께 자체 축제를 연다. 올해는 11월2일 열렸다.

 

박성하 애플베리 대표는 “홍천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었고, 많은 분들이 이런 체험행사를 원하셔서 5년 전부터 행사를 열고 있다”면서 “앞으로 많은 분들이 홍천사과를 맛보시고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MeCONOMY magazine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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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운전자에 대한 보호장치 필요하다
최근 배달플렛폼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배달 종사자의 유상 운송용 이륜차 보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 자동차에 비해서 비싼 보험료 등으로 이륜차의 보험 가입률은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2일 국회에서는 「이륜차 교통안전 제도개선 정책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금 우리 눈 앞에 놓인 중요한 현안인 이륜차 운전자에 대한 보호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목소리가 모아졌다. 정미경 도로교통공단 정미경 책임연구원은 발제에서 "이륜차 교통 안전 정책의 개선방안으로 손실통제와 위험재무의 효과는 서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서 이륜차 사고관리와 보험제도 정비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합리적인 개선 방향으로 "운전자의 위험도를 반영한 보험료 차등화가 가능하되, 보험 가용성이 유지될 수 있는 요율제도 도입과, 신규 운전자의 보험가입은 확대하고 위험 운전자의 보험가용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초 가입자 요율 등급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이륜차보험 단체계약에 단체 할인·할증 제도를 도입하면 단체 소속 이륜차에 대한 사고 감소의 동기부여가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손해율이 좋지 않은 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