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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오늘은 중국의 날’ 서울광장에서 한눈에 보는 중국

2018 ‘서울-중국의 날’ 중국 문화·건축·경제·관광 등 체험부스 60여개
중국내 수산물가공 생산 1위 영성, ‘삼치물만두’ '천연다시마비료' 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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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중국 전통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2018 제6회 서울-중국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주한중국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추궈홍 주한중국대사가 참석하는 개막식은 오후 2시에 열리지만 일찌감치 차려진 60여 개의 부스에는 오전 10시부터 지나는 사람의 발길을 잡아 세웠다.

 

60여 개 부스에서는 중국내 도시 별로 특색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다양한 제품은 물론 중국 소수민족 의상 체험, 중국서화 그리기, 홍등 만들기 등 문화체험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주한중국상공회의소와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가 준비한 중국내 기업‧금융‧관광 등 알찬 정보도 소개되고 있다. 유일하게 음식을 선보인 도시도 있다. 중국 산둥성 영성시는 태상그룹의 삼치물만두를 전시했는데 손님들의 관심이 높았다.

 

영성시 주한국대표처 왕홍위 수석대표는 “산둥성 영성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중국내 청정도시로 품질좋은 수산물 생산을 자랑하는 도시”라며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 제품들을 한국국민에게 선보이면서 영성시를 제대로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영성시는 삼치물만두 말고도, 다시마 100%로 만든 천연비료, 해초 등 수산물로 만든 건강식품들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국의 조재성 영성시정부 경제고문은 “영성시는 대한민국과 그 어디보다 가까운 중국의 도시로,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중국내 수산물 생산량 1위를 자랑한다”면서 “아울러 500km가 넘는 해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중국내에서도 휴양·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도시”라고 소개했다.

 

부스를 관람한 서울 중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는 한 여성 기업인은 “영성시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는 알고 있었는데, 이런 제품들까지 만들어 내고 있는 줄은 몰랐다”면서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오후 2시 개막식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추궈홍 주한중국대사가 용의 눈에 ‘화룡점정(畵龍點睛)’ 하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돼 서울광장 중앙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중국문화공연은 주한중국문화원이 특별 초청한 쓰촨성 청두시 공연단의 눈 깜짝할 사이에 얼굴이 바뀌는 변검을 비롯해 전통악기, 군무, 노래 등이 이어지며 홍콩무용공연단, 태극권, 서커스, 고쟁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박원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국에서 숫자 ‘6’은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되다(六六大顺)’라는 행운의 숫자로 여겨진다”면서 “올해로 제6회를 맞는 ‘서울-중국의 날’을 통해 양국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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