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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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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배우 최윤슬, MC진행 우수상 받아

 

지난 29일 63빌딩에서 열린 2019 ‘제2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최윤슬과 김학도 씨가 MC를 맡았다. 이날 최윤슬은 뛰어난 진행솜씨로 찬사를 받으며 MC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않았다.

 

올해 27회를 맞이한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지난 1992년 시작한 이래 매년 국내외 음악, TV, 영화, 뮤지컬 등 각종 문화 연예 부문에서 가장 활약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정태호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총재의 축하인사와 김한기 대회장의 대회사로 시상식의 포문을 열었으며,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 가요부문 K-POP 가수 상에는 김나영, 라붐, 펀치, 공원소녀, 레이디스코드, 아이즈, 더보이즈, 먼데이키즈, 온앤오프, K-POP 신인상에는 디크런치, W24, 드림아이원이 수상했다. 또 뮤지컬 부분 우수상은 이혜경, 신인상은 김지온이 각각 수상했다.

 

 

예능부문 대상은 연애의 맛, 최우수상은 문세윤, 홍현희, 우수상은 김승현, 천명훈, 장영란, 신인상은 김용명, 쯔양이 수상했다.

 

드라마 부문 대상은 김해숙, 최우수상은 이상엽, 윤소이, 우수상은 심형탁, 김혜윤, 신인상은 장해송, 이송이가 수상했다. 영화 부문 대상은 봉오동전투, 작품상은 벌새, 감독상은 원신연감독, 최우수상은 박성웅, 김향기, 우수상은 오대환, 황석정, 신인상은 김성철, 장지건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많은 수상자들과 심사위원, 팬들과 관객들이 초청가수 무대와 디너쇼를 함께 즐기는 등 축하무대 자리를 가졌다.

 

배우 최윤슬은 “정말 화려하고 아름다운 시상식에서 MC우수상을 받게 돼서 감격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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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아이 대신해 ‘학대’ 신고할 수 있는 환경 만들겠다”
국민의힘이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한 아이의 눈물 대신 웃음을 지키고 아이들의 작은 구조 신호에도 먼저 손 내미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효은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늘은 방임과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 제정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라면서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스페인 교육자 프란시스코 페레의 말처럼, 우리는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포함한 어떠한 폭력도 아이에게 허용돼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금 다짐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동기야말로 사랑으로 보듬어도 늘 부족한 성장기의 귀한 시간이며, 꽃보다 고운 우리 아이들이 학대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키는 일은 부모와 교사, 이웃과 국가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고 했듯이, 이웃에서 들려오는 아이의 울음과 신음 앞에서 ‘우리 집 일이 아니니까’ 하며 눈감는 순간 우리는 한 아이의 삶에서 마을의 책임을 포기하는 것”이라면서 “학대 피해를 당한 아이도 내 아이와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갈 소중한 동반자이기에, 내 아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길 바란다면 이웃의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