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구름많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11.0℃
  • 박무서울 6.6℃
  • 박무대전 4.6℃
  • 맑음대구 4.7℃
  • 맑음울산 7.3℃
  • 맑음광주 6.1℃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4.4℃
  • 맑음제주 17.9℃
  • 구름조금강화 5.3℃
  • 구름조금보은 1.2℃
  • 맑음금산 1.6℃
  • 맑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7.9℃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최윤슬, 올해 대중문화 결산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MC로 진행

에이프릴, 위키미키, 등 K-POP 가수상 수상
영화 '공작' 작품상과 감독상으로 2관왕

 

올해로 26번째를 맞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이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다.

 

배우 최윤슬과 아나운서 김수현의 사회로 열린 이 날 시상식에는 정태호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총재와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명수 의원, 김광탁 명예대회장, 김한기 공동대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활동한 문화·연예·예술인들 중 대중의 투표와 문화·연예 전문가들의 의견을 거쳐 선정한 후보를 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날 K-POP 가수상에는 에이프릴, 위키미키, 라붐, 펜타곤, 숀, 장덕철, 골든차일드 등이 선정됐고,  K-POP 신인상에는 립버블, 헤이걸스, 루첸트, 14U 등이 수상했다. 뮤지컬 부분에는 박해미와 송용진이 수상했다.

 

드라마 대상에는 이유리, 남녀최우수연기상에는 조현재, 임수향 남녀우수연기상에는 한상진, 이정은 등이 뽑혔고, 조연상에는 김남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남녀신인상에는 이준영, 문수빈, 양혜지, 예능대상에는 개그맨 김준호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박성광, 홍윤화, 우수상에는 권혁수, 함소원, 신인상에는 대도서관, 윰댕이 수상했다.

 

영화부문에서는 영화 '공작'이 작품상과 감독상(윤종빈)을 받았다. 영화 최우수연기상에는 이범수, 문소리, 우수연기상에는 허성태, 하주희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조연상에는 기주봉, 조연상에는 오대환, 오윤홍, 신인상에는 유태오, 한소영이 수상했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쌀 의무수입 이대로 좋은가? “재협상으로 공정한 농업통상 길 찾아야”
전종덕 의원(진보당, 비례)과 국민과함께하는 농민의길, 진보당 농민당, 전국먹거리연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문금주 의원이 15일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트럼프 2.0시대 농업통상의 새로운 대안 모색 토론회 ‘쌀 의무수입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를 열었다. 전종덕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 정부는 30년간 쌀 소비량이 절반으로 줄었다며 농민들에게 재배면적 감축을 강요하지만, 정작 1995년에 WTO 의무 수입물량 기준이 되었던 1988~1990년 평균 국내 소비량이 절반 이상 줄었음을 이유로 통상국가들과 재협상을 요구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와 통상 환경과 현안이 비슷한 일본이 ‘WTO 회원국들과 쌀에 대한 재협상을 벌이겠다’고 한 것을 거론하며 농업은 상품 생산의 일부가 아니라 국민의 생존을 지키는 근본이며, 국가의 식량 주권을 유지하는 바탕인 만큼 토론회를 통해 통상의 대안을 모색하고 식량주권을 지켜갈 공정한 농업통상의 길을 찾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는 ‘한국의 쌀 의무수입물량 감축 및 철폐를 위한 재협상 전략(AI 기반)’을 주제로 이해영 한신대 글로벌인재학부 교수가 맡았다. 이해영 교수는 “지난 세계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