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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티티씨코리아, 글로벌 컨티키·트라팔가여행 2020년 유럽 조기예약 10%실시

이탈리아·아이랜드·영국 등 현지 문화체험 여행

 

70개국 여행자가 참가하는 글로벌 유스여행 프로그램 컨티키와 가족여행 트라팔가가 각각 2020년 영국, 유럽프로그램 조기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티씨코리아는 17일 현지 가정집 초대로 이루어지는 'Be My Guest 프로그램'과 이탈리아의 빌라, 아이랜드 고성에서의 다양한 숙박 등 특별한 문화체험여행을 즐길 수 있는 유럽 여행 프로그램의 조기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년 4월 출발하는 고성에서의 숙박이 포함된 아일랜드 10일 프로그램은 2,713달러, 미국 대자연을 경험하는 15일 동안 여행하는 프로그램은 4,045달러다.

 

특히 영국 집중 프로그램인 '잉글랜드 앤 스코틀랜드' 6일 프로그램은 1,372달러로 할인해 판매한다.

 

티티씨코리아는 "실제 유럽인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조기예약 프로모션"이라며 "트라팔가는 전 세계에서 합류한 다국적 여행자들과 패키지여행의 편안함은 그대로 누리면서 넉넉한 자유로운 일정이 혼합돼 깊이 있는 현지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여행 중 영어로 소통해야 하는 점은 아이들에게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매너를 익힐 좋은 기회"라고 했다.

 

기존 컨티키 여행자에게는 TTC 패밀리멤버쉽이 적용돼 트라팔가여행이 5% 추가할인 된다. 그룹할인, 복수상품 예약 등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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