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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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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기범희망나눔, ‘후원의 밤 및 출판기념회’ 연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후원의 밤 및 한기범회장 출판기념회’가 오는 12일 수요일 오후 6시30분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후원으로 용기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귀한 나눔에 마음을 보태신 분들을 초대하는 한기범희망나눔 후원의 밤에서는 한기범 회장이 2년 여 동안 준비한 농구코칭북 ‘한기범의 재미있는 농구 코칭북’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도 함께 진행된다.

 

‘나눔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후원의 밤에서는 개그맨 전환규가 1부 사회를 맡는다. 올 한 해 동안 한기범희망나눔에 봉사한 우수자원봉사자에게는 한기범희망나눔상, 국회보건복지 위원장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시상과 감사패 전달식도 갖는다.

 

2부는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키즈걸그룹 젤리걸, 전자바이올린 아이린, 포크록 가수 박학기, 트로트 가수 김인숙이 출연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한기범희망나눔 관계자는 "행사와 함께 티켓 판매를 대신하여 현장에서 후원금을 접수할 예정"이라면서 "후원희망자는 계좌로 입금하거나 현장접수처에서 후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에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을 하고 있다. ‘한기범의 재미있는 농구 코칭북’은 현장접수처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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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