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과 박성민 의원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찬ㄷ 원내대표는 이날 “대통령과 정부가 제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지금,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이라고 개탄했다.
우리나라와 태국이 인천에서 승마 교류전을 실시한다. 매년 태국에서 개최되는 승마대회 ‘프린세스컵’이 올해 인천에서 열렸다. 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한․태 친선 승마교류전’이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 서구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5일간 개최된다. 31일 열린 개회식에서 박서영 대한승마협회 회장은 개회사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고,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김병주 낙월블루하트주식회사의 사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또 선수단 선서와 태국 공주님에 대한 예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1경기 장애물 생활체육 우승자의 시상이 있었다. 선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이 21일 국회의사당 본청 계단 앞에서 ‘농업 위기를 초래하는 기후 재난에 대한 대책 부재’ 등 윤석열 정부의 농업정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반복되는 기후 재난 속 국가가 농업을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외쳤다.
저출생 인구위기 시대에 외국인 근로자와 국민이 모두 WIN-WIN하는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구분 적용 세미나가 나경원 의원실 주최로 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에서 21일 열렸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거론하며 “아이를 키우는데 양육비 부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회했다”면서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외국인 근로자 도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금 부분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면서 “최저임금 구분 적용을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김상훈·조경태·김기현·김선교·유상범 의원 등과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 서울경제인협회, 조재구 시군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선 황명선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모든 수단 방법 총동원해 민생·경제 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수 위기, 자영업 위기, 거기다가 민생경제 전체적인 위기가 격화되고 있다”면서 “기묘하게도 정부만 내수 회복을 주장하면서 나 홀로 낙관 중”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위기가 심각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7명이 오늘(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에너지전환시대 농어업용 전기제도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농수산업의 환경 변화에 맞춘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과 연계한 농어업용 전기 제도 지원 정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20일 ‘세관직원 연루 마약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청문회를 신정훈 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했다. 행안위는 이날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 김찬수 전 서울 영등포경찰서장, 조병노 경무관(전 서울청 생활안전부장), 백해룡 경정(전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 등 28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윤희근 전 경찰청장 등 7명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