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과 밤하늘을 전문으로 찍는 강희갑 사진가가 한국의 15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촬영한 작품을 엄선, 국회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전시 작품은 합천 해인사, 경주 불국사, 창덕궁 후원, 한라산 백록암, 수원 화성, 남한산성, 부석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찍은 사진들이다. 강희갑 사진가는 지난 6년 동안 국립공원 일출 풍경을 주로 촬영했다. 이번에 전시된 세계유산 작품들도 대부분 해 뜨는 시각에 촬영된 사진들이다. 전시작은 유네스코 문화유산 13개, 자연유산 2개 등 전체 15곳의 사진이 엄선된 것이다. ”왜 일몰이 아닌 일출 때 사진을 주로 찍었는가?“ 라고 묻자 강 작가는 “일출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하면서 “무언가를 구상할 때 일출을 많이 떠올리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우리 조상들은 해 뜨는 시각에 깨어나 구상을 하고, 뭔가를 만들어왔다”며 그러기에 “우리 문화유산은 찬란하며 각별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희갑 사진가는 경조사 때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 대신에 작품을 담은 경조사 액자화환을 보내는 사업체 벨라비타(주) http://www.bellavita.co.k
▲숨진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추모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고인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사진 김다훈 기자)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교사를 추모하고 국회 차원의 법 개정을 촉구하는 전국 교사들의 일곱 번째 집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리고 있다. 현장 교사들이 모여 만든 단체인 ‘교육을 지키려는 사람들’은 오늘 집회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서이초 교사의 사망 원인을 철저히 수사하고 엄중히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속보] 8월 24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 옥상에서 큰 불이 났다. 화재를 진압중인 소방 관계자는 인명 피해와 관련 현재 확인 중이라고 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과 K-팝 콘서트가 열릴 예정인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일대는 속속 도착한 각 나라의 잼버리 대원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 김다훈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과 K-팝 콘서트가 열릴 예정인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일대는 특공대원들이 배치되어 상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다. (사진=김다훈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과 K-팝 콘서트가 열릴 예정인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찾은 대원들의 얼굴이 환하다. (사진=김다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