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8일 국회 본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최고위는 대선 후보 경선으로 공석이 된 당대표를 대신해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회의를 주재했다.
국민의힘은 18일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상법 개정안이 국회 재표결에서 부결된 것을 언급하며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과 협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본시장법 개정안만 통과돼도 개인 투자자들을 두텁게 보호할 수가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18일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권성동 원내대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가 참석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7일 캠프 개소식에서 “청년들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지금 나라가 매우 어렵다. 경제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냥 쉬었음’ 청년은 54만 명에 달하고 역사상 가장 많은 자영업자들이 폐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젊은이들이 자기가 원하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라고 본다”며 “이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바로 정치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김문수 경선캠프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들,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해 정권 재창출 의지를 다졌다. 개소식에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도 참석했고 박찬종 전 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김문수 경선캠프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들,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해 정권 재창출 의지를 다졌다. 개소식에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도 참석했고 박찬종 전 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국민의힘은 1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차 경선 미디어데이를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 1차 경선 토론회 조 편성을 완료했다. A조에는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가 각각 편성됐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제는 ‘청년미래’이고, B조는 ‘사회통합’이다. 21~22일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되며, 이를 종합해 여론조사 마지막 날인 22일 저녁에 4인 경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국민의힘은 1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차 경선 미디어데이를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 1차 경선 토론회 조 편성을 완료했다. A조에는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가 각각 편성됐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제는 ‘청년미래’이고, B조는 ‘사회통합’이다. 21~22일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되며, 이를 종합해 여론조사 마지막 날인 22일 저녁에 4인 경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향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나설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졸속 협상으로 우리 경제의 앞날을 발목 잡고 국익을 저해한다면 두고두고 신(新)을사오적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