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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몬스타엑스 美 인기... 토크쇼에 이어 빌보드, 현지 언론까지 관심 집중!

 

몬스타엑스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FOX5 채널 인기 모닝 토크쇼 <Good Day New York>(굿데이 뉴욕)에 생방송으로 출연했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는 현재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다양한 미국 연예 매체 인터뷰를 진행, 미국 투어에 대한 현지 매체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현재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U.S.'(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 인 미국)을 제하로, 20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해 뉴어크(Newark), 애틀랜타 등 미국 7개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 방송 출연소식에 미국 팬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떼창을 이뤄내는가 하면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 내내 자리에 서서 열광적으로 응원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다음날인 23일 오전 생방송된 <굿데이 뉴욕>에서도 수많은 팬들이 몬스타엑스를 보기 위해 방송국 앞에 이른 아침부터 서서 기다리며 열띤 환호를 보냈다.

 

미국 투어에 관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시카고, 뉴어크, LA 등의 미국 도시와 남미를 모두 아우르는 투어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몬스타엑스는 앞서 선보였던 미국 공연인 시카고와 뉴어크 공연을 언급하며 “이전의 미국 공연 역시 매우 좋았다”며 공연 전 준비 과정을 비롯해 콘서트에 대한 비하인스 스토리를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즉석에서 아이엠의 랩과 주헌의 비트박스를 선보이며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음악을 할 때 어떤 영감을 받냐는 질문에는 “경험, 친구, 날씨 등 모든 것에 영향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또 팬클럽 ‘몬베베’를 언급하며 “팬들에게서도 영감을 받는다”고도 전했다.

 

솔로 활동에 대해 “아직은 계획이 없다”고 전한 멤버들은 “우리는 지금 그룹 몬스타엑스에 집중하고 있고, 이것은 우리가 원한 것”이라고 밝혀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3월 발표한 곡 ‘Jealousy’(젤러시)를 선보이며 강렬한 무대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몬스타엑스는 특유의 칼군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판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성료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세계 20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월과 7월에는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태국, 홍콩, 대만 등 총 6개 도시에서 유럽 투어와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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