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8℃
  • 흐림강릉 7.0℃
  • 서울 3.8℃
  • 대전 6.5℃
  • 흐림대구 9.1℃
  • 흐림울산 10.3℃
  • 광주 8.4℃
  • 흐림부산 11.4℃
  • 흐림고창 6.2℃
  • 흐림제주 14.7℃
  • 흐림강화 2.3℃
  • 흐림보은 6.2℃
  • 흐림금산 7.3℃
  • 흐림강진군 9.9℃
  • 흐림경주시 9.3℃
  • 구름많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몬스타엑스 美 인기... 토크쇼에 이어 빌보드, 현지 언론까지 관심 집중!

 

몬스타엑스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FOX5 채널 인기 모닝 토크쇼 <Good Day New York>(굿데이 뉴욕)에 생방송으로 출연했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는 현재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다양한 미국 연예 매체 인터뷰를 진행, 미국 투어에 대한 현지 매체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현재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U.S.'(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 인 미국)을 제하로, 20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해 뉴어크(Newark), 애틀랜타 등 미국 7개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 방송 출연소식에 미국 팬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떼창을 이뤄내는가 하면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 내내 자리에 서서 열광적으로 응원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다음날인 23일 오전 생방송된 <굿데이 뉴욕>에서도 수많은 팬들이 몬스타엑스를 보기 위해 방송국 앞에 이른 아침부터 서서 기다리며 열띤 환호를 보냈다.

 

미국 투어에 관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시카고, 뉴어크, LA 등의 미국 도시와 남미를 모두 아우르는 투어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몬스타엑스는 앞서 선보였던 미국 공연인 시카고와 뉴어크 공연을 언급하며 “이전의 미국 공연 역시 매우 좋았다”며 공연 전 준비 과정을 비롯해 콘서트에 대한 비하인스 스토리를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즉석에서 아이엠의 랩과 주헌의 비트박스를 선보이며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음악을 할 때 어떤 영감을 받냐는 질문에는 “경험, 친구, 날씨 등 모든 것에 영향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또 팬클럽 ‘몬베베’를 언급하며 “팬들에게서도 영감을 받는다”고도 전했다.

 

솔로 활동에 대해 “아직은 계획이 없다”고 전한 멤버들은 “우리는 지금 그룹 몬스타엑스에 집중하고 있고, 이것은 우리가 원한 것”이라고 밝혀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3월 발표한 곡 ‘Jealousy’(젤러시)를 선보이며 강렬한 무대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몬스타엑스는 특유의 칼군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판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성료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세계 20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월과 7월에는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태국, 홍콩, 대만 등 총 6개 도시에서 유럽 투어와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