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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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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레이더-동향】中企 신입사원 퇴사율 20%…절반 이상 ‘3개월 이내 퇴사’

어렵게 취업한 회사에서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사하는 신입사원이 5명 중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3월12일 부터 18일까지 지난해 신입사원을 채용한 중소기업 543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조기퇴사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입사한지 1년 이내에 퇴사한 신입사원이 있다’는 응답이 77.3%에 달했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 5곳 중 약 4곳 꼴로, 이들 기업이 밝힌 신입사원 조기퇴사율은 평균 20.2% 였다. 신입사원 조기퇴사자의 절반은 ‘입사 후 3개월 이내’에 회사를 떠났다. 조기 퇴사자의 근무기간을 조사한 결과 ▲입사 후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에 퇴사한 신입사원이 37.6%로 가장 많았고, ▲입사 후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이 27.6%, ▲입사 후 한 달 안에 퇴사한 신입사원도 17.6%나 됐다.

 

결국 신입사원 조기 퇴사자 중 ‘입사 후 3개월 이내’에 퇴사한 경우가 55.2%(17.6%+37.6%)로 절반 이상인 것이다. 인사담당자가 밝힌 신입사원 조기 퇴사자의 퇴사이유(복수 응답)는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 37.1% ▲조직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서 23.6% ▲연봉이 낮아서 22.6% 순이었다. 이외에는 ▲과도한 업무로 스트레스가 높아서(19.8%) ▲상사나 동료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서(19.0%) ▲복지제도에 만족하지 못해서(13.3%) 등도 뒤를 이었다.

 

신입사원 조기 퇴사자가 발생한 직무(복수응답)는 ▲영업·영업관리(30.2%)와 ▲ 생산/기술/현장직(30.0%)이 가장 많았다. ▲텔레마케팅·고객선터(14.5%) ▲판매서비스(12.6%) ▲마케팅·홍보(12.1%) 등으로 조사됐다. 신입사원의 조기퇴사를 막기 위해 기업들은 ▲선배의 멘토링 ▲복지제도 개선 ▲업무조정 등 다양한 제안을 한다고 답했다.

 

‘신입사원의 퇴사를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조사에 대해 ▲선배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제안한다는 답변이 응답률 21.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향후 복지제도가 개선될 것을 약속한다(19.0%)거나 ▲업무조정을 제안한다(17.3%) ▲직원의 역량강화 및 커리어 관리방안을 제시한다(13.8%) ▲원하는 부서로 이동을 제안한다 (12.9%) ▲연봉 조정을 제안한다(11.6%)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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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 17일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그러나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