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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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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종배 의원 ‘미세먼지 예방법’ 대표 발의

저탄소 녹색성장·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대기오염물질 발생 예방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큰 도움될 것”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은 에너지 기본계획 및 전력수급 기본계획 수립시 에너지 수요 및 공급, 전력수급이 대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도록 하는 내용의 ‘저탄소 녹생성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에너지의 이용·생산·전환·수송 과정에서 대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그럼에도 현행법상 국가에너지정책의 최상위 계획인 에너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대기오염으로 인한 환경 위해 정도는 고려되지 않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발전설비의 확충 등을 계획하는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세울 때도 대기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고려되지 않는다.

 

이 의원은 “재난 수준의 극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대기오염물질의 발생을 예방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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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