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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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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총선 '인재영입 3호' 김병주 전 육군대장 영입

김 전 대장 "더 강한 대한민국, 더 튼튼한 안보, 더 강한 군대 위해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세 번째 영입 인재로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역임한 김병주 전 육군대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발레리나를 꿈꿨던 40대 여성 척수장애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와 시각장애인 어머니와 역경을 극복한 20대 원종건씨를 영입한 바 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 영입인재 발표식을 열고 '영입인재 3호'로 김 전 대장이 입당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 전 대장은 입당 기자회견에서 "오늘 대한민국 군인의 명예를 가슴에 품고 정치를 시작하려 한다"며 "제가 정치에 뛰어들기로 결심한 이유는 단 한 가지다. 더 강한 대한민국, 더 튼튼한 안보, 더 강한 군대를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김 전 대장은 "더 튼튼한 안보, 더 강한 군대는 군의 국방력에 의해서만 가능하지 않다"며 "정치가 뒷받침돼야 한다. 안보 국방력과 정치 국방력이 합쳐져야 글로벌 정예강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나라가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말로만 하는 안보, 정작 군을 잘 모르며 세우는 안보정책, 한미동맹을 말하지만 한미동맹의 근간을 흔드는 맹목적인 동맹정책 갖고는 안 된다"고 했다.

 

김 전 대장은 "정치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더 강한 안보, 더 강한 군대를 키우는 법과 제도를 만들어보려 한다"며 "지금까지 축적된 경험으로 국회에서부터 공고한 한미안보동맹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했다.

 

김 전 대장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힘을 통한 평화를 추구하는 데 있어 역대 그 어떤 정권과 정당보다 앞장서 노력해왔다"라고 평가한 뒤 "이런 더불어민주당의 안보정책과 비전은 평생을 군사 전략가이자 안보 전문가로 살아온 저의 안보관과 가깝다. 이제 저의 작은 힘을 보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강한 나라,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 전 대장은 "저는 애국가 4절을 가장 좋아한다"라며 ""이 기상과 이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고 강한 나라, 그 어떤 나라도 넘볼 수 없는 강한 안보, 국민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하는 평화롭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충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김 전 대장이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으로 재직할 '호형호제' 했던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별도의 환영 메시지를 전해와 눈길을 끌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메시지에서 "김병주 대장의 민주당 입당 소식을 들었을 때 저의 첫 감정은 대한민국에 대한 큰 기쁨이었다"라며 "저는 그의 형제로서 김병주 장군에게 큰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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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식자재마트 천장 붕괴로 36명 부상…李대통령 “인명 구조·사고 수습 만전”
대구 북구의 한 식자재마트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36명이 다쳤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고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 구조와 현장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 10일 대구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께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식자재마트 건물 2층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마트 안에 있던 손님 등 66명이 긴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36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9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사고 직후 구조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마트 내부를 수색했으며, 현재까지 추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수색과 안전조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고 발생 사실을 보고받고 관계 기관에 신속한 인명 구조와 철저한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경찰청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사고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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