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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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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인제, “왜곡된 백제 역사 바로 잡아 충남도민 자존심 세우겠다”

"백제의 수도인 충청남도에서 백제의 옛 영광을 되살리고 싶다"


당당한 충남! 일하는 경제 도지사!


자유한국당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가 17일 천안시 불당동에서도민 선대위출범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백제의 정신에서 되찾고 싶다”면서 왜곡된 백제의 역사를 바로 잡는 것이 충남도민들의 자존심을 세우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후보의 개소식에는 심재철 국회부의장, 김태흠 최고위원, 홍문표 사무총장, 성일종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 지지자 3,00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최근 역사소설 제명공주를 출간한 이상훈 영화감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훈 감독의 역사소설 제명공주는 백제를 살리기 위해 나라의 운명을 걸었던 백제의 공주 제명천황에 대한 이야기다.  삼국사기에는 없지만 일본서기에 기록돼 있는 백제의 기록들을 되살려 왜곡된 백제의 역사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이날 이상훈 영화감독은 이인제 후보에게 역사소설 '제명공주'를 소개했고, 이 후보는 "백제의 수도인 충청남도에서 백제의 옛 영광을 되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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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가뭄 대응 2단계 격상…“2주 뒤 큰 피해 불가피”
강릉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 하루 만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대응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도는 31일 가뭄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 체제로 격상,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교육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분야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취약계층 물 공급과 소상공인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리조트·관광지에 절수를 요청했고, 휴교·단축수업 및 급식 대책도 검토 중이다.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홍제정수장은 현재 전국 소방차들이 운반한 물에 의존하고 있다. 주 공급원인 오봉저수지는 저수율이 14.9%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수도 계량기의 75%를 잠그는 제한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도는 전국 살수차 지원, 민간 기부와 자원봉사까지 연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 9월 1일부터는 현장 관리관을 파견해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 대응을 강화한다. 여 부지사는 “현재로서는 뚜렷한 강수 예보가 없어 2주 뒤면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모두 큰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범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