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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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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경수 “경남도민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경남 향해 뛰겠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경남을 망친 세력과 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와 ‘경남을 살릴 김경수와 함께 미래로 앞으로 갈 것인가?’의 선택으로 규정하면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경남출신 문재인 대통령, 경남도지사 후보 김경수, 15년 이상 호흡을 맞춰왔다. 경남의 운명을 바꿀 최상의 팀워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때는 경제적으로 수도권과 쌍벽을 이뤘던 경남이다. 그 경남이 위기의 한 가운데로 가고 있다. 누가 경남을 이렇게 만들었나?”면서 “지금까지 경남을 이끌어온 분들의 낡은 방식과 낡은 사고가 경남을 이렇게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구시대적 발상으로는 안 된다. 구태의연한 사고방식도 청산해야 한다”며 “새로운 사고로 새롭게 도전하는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반도의 운명이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 경남이 앞서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경남도민의 선택이 경남의 운명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경남도민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향해 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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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증거 인멸 가능성 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의 각종 청탁 로비 의혹과 관련해 18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통일교 한 총재 및 정 전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전날 특검에 임의 출석해 9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그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특검은 증거 인멸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하며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별도로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지역 조직 간부를 통해 국민의힘 시도위원장 등에게 2억1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또,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있다. 특검팀은 한 총재 구속영장 청구서에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크게 네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