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4.5℃
  • 맑음서울 11.0℃
  • 맑음대전 10.8℃
  • 맑음대구 13.6℃
  • 맑음울산 13.6℃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1.5℃
  • 구름많음제주 12.8℃
  • 맑음강화 9.7℃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3℃
  • 맑음경주시 14.7℃
  • 맑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0일 금요일

메뉴

건설·부동산


지난해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는 ‘대전 유성구’

1년간 16% 올라...상위 10곳 가운데 3곳이 대전

 

지난 한 해 동안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대전 유성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 지역은 상승률 상위 10곳 가운데 3곳이나 포함됐다. 서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지방으로 몰린 수요가 집값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현황을 분석해 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유성구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1월 1,104만원에서 12월 1,281만원으로 16.10%나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집값 상승률이 두 번째로 높았던 곳도 대전이다. 대전 중구는 같은 기간 825만원에서 954만원으로 15.56%나 뛰었다.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인 곳은 서울 광진구다. 지난해 같은 기간 3,220만원에서 3,675만원으로 14.13% 오르면서 서울에서는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대전 서구(14.06%) ▲서울 송파(12.62%) ▲서울 금천(12.19%) ▲경기 과천(11.34%) 등이 뒤를 이었다. 

 

부산 수영구는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되면서 아파트 가격이 급등해 11.1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아파트 평균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던 지역은 경기 과천으로 확인됐다. 2,471만원에서 2,712만원으로 9.73% 올랐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정부가 부동산 규제로 시장을 잡으려 하고 있지만, 대책 이후에도 아파트 매매가격이 꺾이지 않자 아파트 매수심리가 높아지면서 가격 상승이 이뤄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배너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카카오엔터·네이버웹툰, 불법유통 사이트 ‘아지툰’ 상대로 민사소송 승소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웹툰이 국내 최대 웹툰·웹소설 불법유통 사이트 ‘아지툰’ 운영자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두 회사가 각각 청구한 손해배상금 10억원을 전액 인용해 총 20억원 규모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아지툰’은 약 75만건의 웹툰과 250만건의 웹소설을 무단 유통한 국내 최대 규모의 불법 사이트로, 2024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지방검찰청의 공조 수사 끝에 운영자가 검거됐다. 그 이후 진행된 형사 재판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법원은 이번 민사소송에서 불법유통 규모와 운영 기간 등을 고려해 수천억원대 피해 추정액을 인정했으며, 손해배상금 지급과 함께 지연이자 및 가집행을 명령했다. 이는 형사처벌에 이어 민사상 손해배상까지 이어진 사례로, 불법유통 대응의 전 과정을 사법적 판단으로 연결한 의미 있는 판례로 평가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웹툰은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이버웹툰, 리디, 키다리스튜디오, 레진엔터테인먼트, 탑툰, 투믹스)와 함께 엄벌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앞으로도 불법유통대응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