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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11월 첫째 주, ‘힐스테이트창경궁’ 등 전국 5,316가구 분양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5,316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분양을 진행한다.

 

서울 종로구 충신동 ‘힐스테이트창경궁’, 부산 남구 용호동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전북 전주시 효자동1가 ‘힐스테이트어울림효자’ 등에서 청약을 개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신반포센트럴’,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르엘대치’, 서울 강동구 성내동 ‘힐스테이트천호역젠트리스’, 전북 전주시 태평동 ‘전주태평아이파크’ 등 9개 사업장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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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하도급, 임금착취·부실시공 원흉...건설현장 불법 바로잡아야”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과 윤종오 진보당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울산북구)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노동자에 대한 임금착취, 일명 똥떼기와 불법하도급을 근절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건설산업연맹과 윤종오 의원은 지금 1주일째 건설노동자들이 하늘감옥에서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며, 건설현장의 불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2018년 2월경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민간건설공사 불법 똥떼기 추방을 청원하는 글이 게시된 바 있다”며 “그 후 매년 언론에서 민간공사, 공공공사 가리지 않고 건설현장 불법하도급과 임금 중간착취 소위 똥떼기 문제를 거론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맞춰 정부도 이를 근절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불법하도급이 만연된 건설현장의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특히 “윤석열 정권 집권 이후 건설현장의 임금착취와 불법하도급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두 명의 건설노동자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며 국회 앞 30미터 높이의 하늘 감옥에 스스로 갇혀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2년 광주 학동 붕괴사고는 평당 28만 원에 책정된 해체 공사비가 불법 다단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