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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코리아센터·하이얼·컴팩스, 글로벌 이커머스 활용 사업 확장에 협력

29일 인터컨티텐탈 서울 코엑스서 ‘코리아센터·하이얼 디지털 테크놀로지·컴팩스 협약식’ 열어
카라반을 매개로 한 글로벌 유통망 확대 등 사업 확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주)코리아센터, 하이얼 디지털 테크놀로지, 컴팩스신능원차량주식유한회사는 29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코리아센터·하이얼 디지털 테크놀로지·컴팩스 협약식’을 열고, ‘동북아시아 카라반(caravan) 종합 레저 산업단지 설립’ 등 글로벌 이커머스를 활용한 사업 확장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센터는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전문 기업으로, 온라인 창업과 해외물류센터 인프라 구축을 통한 해외직구 시장의 해외배송대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컴팩스신능원차량주식유한회사는 오토캠핑카, 트레일러 캠핑카 등 다양한 종류의 카라반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중국 영성시 소재의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빈창 산둥성 공업화·정보화청장, 리용화 산둥성 공업화·정보화추진처장, 유창송 중국영성시정부 시장 등 중국 산둥성 및 영성시 정부 관계자와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 첸루청 하이얼가전산업그룹 부사장, 왕웨이위엔 컴팩스신능원차량주식유한회사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창송 시장은 “컴팩스 카라반은 영성 카라반 산업의 선구자로서, 3년 연속 전국 1위에 빛나는 전국 최대 카라반 수출 기업”이라며 “규모 확장과 함께 체인화, 플랫폼화, 인공지능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산둥성 최초로 산업단지를 건설해 중국 최초의 카라반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얼 디지털 테크놀로지와의 협력으로 중국 공업 네트워크 카라반 시범 기지를 설립했고, 작년 말 코리아센터와 협력해 한중 카라반 크로스보더(cross-border) 이커머스 산업단지를 선립해 무역장벽을 허물고, 유럽과 미국으로 시장을 넑히는 데 성공, 전 세계 핵심적인 카라반 제조와 모듈화 부품의 공급 집결구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이제 컴팩스는 코리아센터와 하이얼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공업 네트워크 기반의 동북아시아 카라반 종합 레저 산업단지를 설립할 예정”이라면서 “3대 기업의 가장 큰 장점을 살려 새로운 스마트 경제를 만들고, 공업 네트워크의 심도있는 활용과 카라반 산업의 생태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빈창 청장은 이날 협약에 대해 “공업 네트워크는 새로운 정보기술과 제조업의 깊은 융합의 결과로, 새로운 공업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미래 공업 발전에 깊고 넓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 청장은 “하이얼 공업 네트워크 플랫폼인 ‘코스모플랫’은 세계 최대의 사용자 중심 맞춤형 솔루션 플랫폼으로, 플랫폼에 연결된 지능단말장치 수량은 2,600만대를 넘어 4만3,000개 기업의 데이터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영성 컴팩스 카라반은 하이얼 ‘코스모플랫’과의 협력을 강화해 플랫폼 임파워먼트 및 프로세스를 통한 가격의 63% 증액, 주문량 62% 증가 및 구매원가 7.3% 감액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또한 “코리아센터는 한국 전자상거래 최고의 기업 중 하나로, 강대한 연구개발 실력과 글로벌 물류센터를 통해 카라반 완제품 및 구성품을 유럽과 미국 및 전 세계로 수출할 수 있다”면서 “3대 기업이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플랫폼의 업계 크로스 임파워먼트 능력을 향상시켜 세계적인 시야로 프로젝트의 실현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기록 대표는 “글로벌 물류센터를 운영하다 보니, 보다 효율적인 물류센터 관리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 “컴팩스가 ‘코스모플랫’의 인공지능 기반 공장 자동화 및 효율적인 공급체인 관리 시스템의 지원을 받아 카라반 생산 라인에 대한 자동화 및 효율적 공급망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코리아센터와 컴팩스가 ‘코스모플랫’의 앞선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해 글로벌 유통 판매망을 대처하는 데 보다 효율적인 자원분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첸루청 부사장은 “‘코스모플랫’은 최초로 유저가 직접 참여하는 공업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대규모 맞춤형 제작과 지속적인 유저와의 소통을 통한 첨단화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 핵심”이라며 “중국 기업 중 최초로 맞춤형 제조 형태의 기업이 국제 표준조직인 IEEE, ISO 등 유관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코스모플랫 공업 네트워크 플랫폼’은 2018년 초 컴팩스와의 협력으로 기존의 카라반 기업에서 생태기업으로의 전환을 실현해 제조, 구매, 여행, 거주 등의 종합형·체험형 기업으로 발전했다”면서 “3자 협력 또한 ‘코스모플랫’의 성공적인 사례가 도리 것이다. 한국 유저에게 대규모 맞춤형 제작 체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날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지하 1층 다이아몬드홀에서는 ‘한·산둥성 경제협력 플라자’가 열렸다. 50개의 중국 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여러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국 진출을 위한 미팅 및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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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제 보완책 논란’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김진업 의장 “현장에 혼란만 가중”
정부가 11일 내년 50~299인 사업장의 주52시간제 도입을 앞두고 보완책을 발표한 가운데, 노동계는 “소송도 불사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보완책은 ▲준비기간 부족으로 중소기업에 계도기간 1년,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 확대 등을 핵심내용으로 한다. 계도기간이라고는 하지만 주52시간제 위반 기업에 대한 단속을 유예하는 것으로 사실상 제도 시행 1년 연기에 가깝고, 특별연장근로 인가사유 확대 부분은 시행규칙이 개정되기 때문에 기업규모나 기한의 제한없이 대기업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12일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만난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김진업 의장은 “법제도를 지키기 위해 수년간 노사가 뼈를 깎는 노력으로 준비해온 기업은 허탈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 같은 정부의 시그널은 현장에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이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최저임금을 올린 것 아니었냐”면서 “이번 보완책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안전한 나라’ 등 지금까지의 정책 방향과도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 확대 등에 따른 장시간 노동은 산재율 마저 높일 수 있어 ‘안전한 나라’ 목표와도 맞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