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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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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M파워피플] 김영록 전남 도지사, “한반도 H축 개발, 남해안 광역관광권이 발전돼 떠 받쳐야”

‘대한민국 관광 중심, 글로벌 전남관광’ 강조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가 지난 20일 ‘배종호의 M파워피플’에 출연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을 강조하며, “남해안 광역 관광권 발전은 시대적 요청이고, 정부의 ‘한반도 H축’ 개발에 있어서도 중요하다”면서 “남해안 광역 경제·관광권이 우리나라를 수반처럼 떠 받치면서 H축이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 도지사는 같은 날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대한민국 관광 중심, 글로벌 전남관광’을 비전으로 ‘전남관광 비전 선포식’을 여는 등 ‘관광 전남’을 어느 때보다 강조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M파워피플 초대석’ 배종호 앵커와의 대담에서 “국가적으로 봐도 이제는 우리가 관광입국으로 크게 노력을 해야 할 때로 보이고, 해외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는 게 바로 우리 경제를 살리는 일”이라면서 “특히 전라남도는 지역발전과 함께 관광을 주력산업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라남도는 오는 7월 관광상품을 보다 쉽게 알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배종호 앵커의 전라남도의 많은 관광상품을 체계화한 상품 등이 부족해 보인다는 질문에 김영록 지사는 “누구라고 알기 쉽게 검색해서 관광지를 찾아 볼 수 있도록 모바일 앱 프로그램을 7월에 내 놓을 계획”이라면서 “영어·중국어·일본어로도 서비스해 해외 관광객들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서 김영록 전남지사는 배종호 앵커와 지난 1년의 성과는 물론, 앞으로의 비전까지 심도 깊은 대담을 나눴다. 자세한 내용은 M이코노미TV(https://tv.naver.com/mex01)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마지막으로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이라는 슬로건 속 으뜸은 경제적으로 1등이라는 뜻이 아니다”라면서 “따뜻한 행복공동체가 우리 삶의 궁극적 목표라고 생각한다. 한분 한분 우리 도민 모두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전라남도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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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잠재적 콘텐츠 발굴로 지역 관광 살린다...주제여행포럼 '지역관광' 출간
주제여행포럼이 지역관광의 본질과 미래를 다룬 신간 『지역관광』을 ㈜백산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이번 책은 지역의 문화·역사·자연·생활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의 의미를 짚어내며, 도시재생·문화뉴딜·생활 SOC 사업 등 정부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현장 사례를 담아냈다. 더 나아가 국내외 지역관광 정책, 지역관광 발전 사례, 관광자원 해석과 관광 거버넌스 등 현장과 학문을 아우르는 주요 주제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저자들은 지역관광을 단순히 관광객 유치의 수단으로 한정하기보다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특히 청주 연초제조창 재생이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같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지역 고유의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 저자인 고종원 교수(연성대 호텔관광과/주제여행포럼 회장)을 대신하여 참여저자인 주성열 교수는 "지역관광은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적 소통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번 책이 지역관광 정책 입안자와 학계, 현장 관계자들에게 실질적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집필에는 관광학과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