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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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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영선,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환경 조성해야


"동물사랑교육의 날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동물과 함께 친화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이 지난 19일 오후 2시 케어 입양센터(퇴계로점)에서 반려인 및 동물권단체 케어 직원과 간담회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자가 찾아가는 정책 경청 투어의 일환으로 시작한 당신의 서울을 들려 주세요두 번째 순서로, 동물친화도시 서울을 위한 동물복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려인·반려동물·비반려인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서울을 모색했다.


특히 동물친화도시 서울 만들기 위한 각종 정책과 불법 공장 및 반려동물 판매업소에 대한 규제, 재래시장 생동물 도축 금지, 길고양이 급식소와 중성화 사업 확대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으며, 이를 추후 서울시 동물 복지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동물도 함께 숨쉬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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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증거 인멸 가능성 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의 각종 청탁 로비 의혹과 관련해 18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통일교 한 총재 및 정 전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전날 특검에 임의 출석해 9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그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특검은 증거 인멸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하며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별도로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지역 조직 간부를 통해 국민의힘 시도위원장 등에게 2억1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또,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있다. 특검팀은 한 총재 구속영장 청구서에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크게 네 가지